한겨울의 군고구마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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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군고구마향기
아래의 사진은 평양시 서성구역 하신동에 위치하고있는 군고구마매대이다.
매대에서 풍기는 구수한 군고구마향기에 이끌려 아이들도 늙은이도 이곳에서 걸음을 멈춘다.
그들가운데는 쌍둥이의 어머니모습도 보인다.
군고구마가 얼마나 향기롭고 단지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군고구마 한봉지를 맛있게 들고는 집식구들생각에 또 한봉지 사들고 떠난다.
한겨울에 풍기는 군고구마향기, 이 향기야말로 사시절 우리 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우리 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의 향기가 아니랴.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군고구마를 개인이 포장마차같은 노점으로 팔지 않고 좋은 건물에서 평화롭게 판매하는 것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성공한 사회주의에서 하루하루 장사해서 밥먹고 사는 노점상의 애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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