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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사랑을 받는 참된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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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64회 작성일 18-11-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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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에서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을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이발사, 구두수선공, 미용사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인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들 가운데 여기서 소개하는 구두수선공으로 일하는 분은 인민위원회 대의원으로 봉사하기도 합니다.) 

인민의 사랑을 받는 참된 봉사자들 ​

 

오랜 기간 편의봉사부문에서 일하면서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고있는 공화국의 모란봉구역편의봉사사업소 봉사자들을 소개한다.


우리 리발사


지난 29년동안 리발사로 일하고있는 림순영녀성을 가리켜 사람들은 《우리 리발사》라고 정담아 부른다.

이 부름속에는 자기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온 림순영녀성에 대한 대중의 존경과 사랑이 담겨져있다.

군사복무를 마치고 리발사라는 직업을 택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그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자기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사람들로부터 《우리 리발사》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인민을 위해 더 잘 복무하리라 굳게 마음다지군 한다.



우리 대의원


구역인민회의 대의원인 신발수리공 라봉선도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참된 봉사자들중의 한사람이다.

구역주민들은 자기 직업을 가장 신성하고 보람찬 일로 여기면서 인민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그를 구역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하였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지방의 평범한 신발수리공들이였던 그와 그의 부모를 비롯한 온 가족은 당의 은정속에 수도 평양에서 살게 되였다.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부모의 모습은 그에게 잊을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사람들은 신발수리소를 찾을 때마다 언제나와 같이 반겨맞으며 자기들의 편의를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는 그를 《우리 대의원》이라고 존경담아 부르고있다.



36년을 한 직종, 한 일터에서


미용사 박태숙녀성은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오늘까지 36년간을 한 직종, 한 일터에서 일하고있다.

그는 녀성들의 머리를 시대적미감에 맞게 세련되게 단장시켜주는 높은 미용술을 소유하고있다.

언제나 맡은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능숙한 솜씨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는 박태숙녀성의 미용술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오늘도 박태숙녀성은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에 대한 이동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그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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