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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지면적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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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20회 작성일 18-12-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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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지면적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평양을 방문한 세인들은 한결같이 평양은 공원속의 도시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공원속의 도시, 바로 이 말속에는 인민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주체56(1967)년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동평양일대의 살림집건설장들을 몸소 찾으시였다.

어느 한 교차점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설계일군들이 작성한 살림집배치안을 보아주시였다. 하나의 점과 선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도면을 보시던 그이께서는 어느 한 살림집구획의 삼각지점을 가리키시며 여기는 공원으로 예견된 곳이 아닌가고 물으시였다.

《그렇습니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런데 여기에 왜 집을 짓자고 하는가고 재차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얼른 대답을 올릴수 없었다.

구획안에 예견된 세대수를 다 보장하기 위해서 생각다 못해 공원부지에 살림집을 건설하기로 하였던것이다.

집터가 긴장하여 그렇게 하였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무리 집터가 없다고 해도 록지를 침범해서는 안되오, 동평양주택지구는 주민수에 비하여볼 때 록지가 더 필요하오, 도시형성에서 록지면적을 충분히 고려하는것은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서 절실한 문제요, 그러니 집을 딴데 짓더라도 록지면적을 침범해서는 안되겠소라고 교시하시였다.

하나의 작은 공지를 두고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신선한 공기와 휴식조건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이렇듯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그 삼각지점은 록음짙은 소공원으로, 인민들의 즐거운 문화휴식장소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비파거리를 건설할 때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당시 설계일군들속에서는 서평양려관과 비파다리사이에 있는 공지를 어떻게 처리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두고 론의가 분분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그 공지에 다층살림집을 몇동 더 앉히자고 주장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큰 공공건물을 배치하여 비파거리의 건축미를 돋구자고 주장하였다.

토론끝에 어느 한 기관청사를 짓기로 합의하고 거리형성도안에 반영하게 되였다. 새로 작성된 거리형성도안을 보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비파다리옆 공지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다가 비파다리옆 공지에 국가기관의 건물을 지을것이 아니라 록지를 조성하고 아동공원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것은 전문일군들도 미처 생각지 못한것이였다.

오직 인민들의 건강과 문화휴식을 중시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명안이였다.

도시건설에서 수림화, 원림화부터 앞세우는 원칙을 세워주시는 그이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오래동안 움직일줄 몰랐다.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이처럼 수도의 곳곳에 일떠선 공원들과 록지들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 비파거리의 아동공원 -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의 풍치를 돋구면서도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다.

절세위인들을 대대로 모시여 평양은 백화만발하는 공원속의 도시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이다.



- 백화만발한 공원속의 려명거리 -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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