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경천동지 세상을 바꾼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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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경천동지 세상을 바꾼다. |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
조선의 경천동지 세상을 바꾼다.
장쾌함을 넘어 장엄하고 위대한 민족의 구성원의 됐다는 자랑찬 긍지로 격정에 휩 쌓이며 본 기사를 시작한다.
지난번 ‘조선의 경천동지에 무릎꿇은 미국’이라는 기사가 나간 뒤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들은 전화를 걸어오며 잔뜩 고무 되어 있었다. 그런가 하면 무엇이 경천동지며 미국이 무릎을 꿇 만큼 큰 사안이냐고 되묻는 독자들도 있었다. 일부 독자는 조선의 핵융합 기술에 회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금부터 독자들이가지는 의문을 풀어 보기로 하자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과학자로 망원경을 발명하여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한 지동설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교황청으로부터 종교 재판에 회부돼 유죄 선고를 받고 쓸쓸하게 마지막을 보내야 했던 450여년전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사람의 과학적 탐구와 증명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이단으로 범죄자가 되었던 아픈 역사였지만 결국 그들의 진실은 사실이 되어 오늘 지구상의 과학적 발전을 이룩한 것이다. 조선의 핵융합 과학에 회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역사적 사실 앞에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 국가의 국제투자 전문가이며 전도사로 불리는 죠지 쏘르소와 짐 로저스는 자신들의 전 재산을 투자해 조선에 투자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조.미 회담의 당사자인 트럼프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칭찬은 극찬에 가깝다.
무엇 때문일까? 언급한 세 사람은 공히 돈 냄새를 맡기로 세계 1위라면 서운해 할 만큼 세계 경제를 파악하는 수준에 이른다. 그들은 바로 조선이 세계 경제와 질서를 좌우지 할 만큼의 막강한 힘이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 할 수 있다.
세계 경제의 판도는 에너지에 의해 판가름 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 현재는 석유에너지가 세계의 경제를 좌우지 하지만 미래 경제를 움직이고 주동적으로 선도하는데 필요한 요인은 핵융합 에너지라는 것이다. 그 패권을 쥐는 나라가 일류 국가가 됨을 세계는 알고 있다.
그래서 핵융합 기술이 ‘꿈의 과학’으로 ‘미래 에너지’로 부르며 모든 선진 나라들이 그 실현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미미하며 성공 여부 또한 불투명하다. 한국의 케이 스타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카다라쉬에 건설 중인 핵융합 실험로는 특히 전통적 방식인 토카막을 사용해 조선의 핵융합 방식에 비하면 원시적일 수밖에 없다.
조선은 토카막을 이용해서 증기 터빈을 돌려 에너지를 얻는 것이 아니다 라고 설명한다. 다시 조선의 보도를 상기하자. 로동신문은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방식에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소와 붕소를 연료로 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십억℃의 온도를 얻을 수 있는 플라즈마 집초 장치를 쓰게 된다. 그리고 많은 자금이 들게 되는 증기터빈과 발전기가 없이 핵반응과정에 나오는 양전기를 띠고 있는 α-입자들에 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로써 토카막에 의한 핵융합 과 조선의 수소-붕소 집초 핵 융합방식의 차이점을 알 수 있으리라 본다.
그래서 조선의 핵융합 상용화 실현 불가능 요인으로 비용을 주요하게 말한다. 조선의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로동신문을 통해 보기로 하자.
로동신문은 “이 방식(수소-붕소 집초 핵융합방식)의 장점은 무중성자핵반응이기 때문에 방사선피해가 거의 없고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높은 효율을 갖는다는 것이다. 또한 증기터빈이나 발전기 없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소규모핵발전소건설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라며 발전소의 소형화 가능성을 주지한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카다라쉬에 건설 중인 핵융합 실험로에 드는 비용이 20조원임을 볼 때 조선은 그의 100분의 1인 2천억으로 쉽게 건설 할 수 있다.
로동신문은 “조선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단순하면서도 다른 장치들에 비할 바 없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라즈마 집초 장치와 그것을 이용하는 수소-붕소 집초 핵융합 같이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평화적이며 원가가 적고 실용화가 빠른 새로운 핵융합방식”이라고 역설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우리의 미래 에네르기<에너지>는 화석 연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식에 있다.”고 설파했다. 천리혜안으로 미래를 통찰한 지도자의 어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고난의 행군 시기 자본주의 나라들과 추종 국가 심지어 같은 노선을 걸었던 나라들까지 등을 돌릴 때 “자주적 근위병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시련을 이기지 못하고 자본주의의 노예로 살 것인가”라며 시련을 굳세게 이겨 냈으며 김정은 국무의원장은 선대 지도자들의 위업 완수를 위해 밤 잠을 미룬 채 과학기술 대국을향해 대중들의 문명한삶을 위해 노고를 바쳤다. 그 결과 조선이 정치사상 강국, 자위적인 군사강국, 경제 강국, 과학 인제강국으로 인류의 자주 평화 친선을 이룰 막강한 나라로 빛을 뿌리게 됐다.
남북이 손잡고 결심하면 못 할 일도 안 되는 일도 없을 만큼 강대해진 민족의 힘을 믿고 우리 정부도 다른 나라를 쳐다보거나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우리 문제를 자주적으로 결정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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