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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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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2,310회 작성일 19-01-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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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사는 사람들》

 

언제인가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한 재미동포는 《고국의 보건제도에 대한 그리스도교신자로서의 적중한 표현은 내가 동경하는 에덴동산 그 자체》라고 하면서 《고국인민들은 지구상에서 치료비라는 말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 대한 진심의 토로라고 해야 할것이다.



공화국의 보건제도는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낌없이 우선적으로 돌려주는 사람중심의 보건제도이다.

공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완전하면서도 전반적인 무상치료제가 실시되여 무상치료에 대한 공민의 법적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있다.

공화국에서 전반적무상치료제가 실시된것은 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부터이다.

당시 모든것이 파괴되고 국가의 인적, 물적자원이 전쟁승리에 총동원되여야 했던 그때 벌써 전반적무상치료제가 실시된것을 놓고보아도 우리 공화국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았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공화국에서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성별, 나이, 신앙, 거주지, 직업에 관계없이 무상치료제의 혜택이 꼭같이 베풀어지고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 산간지대,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살고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병원, 진료소 등 각종 의료시설들이 자리잡고있어 사람들은 아무때나 돈 한푼 내지 않고 치료를 받을수 있다.

치료는 물론 진단과 실험검사, 예방접종, 보철, 교정기구 등 모든것이 무료이다.

최근년간 우리 공화국에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과 같은 현대적인 병원들을 련이어 일떠세웠는데 그 모든 의료봉사도 역시 철저한 무료이다.



 



이것은 진단비만 해도 수백US$, 수술비는 수천~수만US$에 달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공화국의 보건제도에서 특징적인것은 또한 예방을 앞세워 사람들의 건강을 믿음직하게 보호하고 끊임없이 증진시키는 선진적인 보건제도라는것이다.

오래전부터 공화국에서 실시되여오고있는 의사담당구역제는 예방을 기본내용으로 하고 또 그것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하는 선진적인 의료봉사제도로서 사회주의의학, 예방의학의 본성에 맞는 우월한 주민건강관리제도이다.

이러한 의사담당구역제를 두고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은 이것은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사업상관계로 많은 자본주의나라 의료기관들을 돌아보며 나는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온갖 질병속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수없이 목격하였다. 병마에 시달리며 죽음의 문어구에서 헤매이면서도 돈이 없다는 오직 한가지 리유로 해서 병원문앞에 가볼 엄두조차 못내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 절대다수 근로자들의 처지이다.

그러니 누구나 부러워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평양산원 의사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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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식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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