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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회주의문명을 안겨주시려

지금 공화국의 도처에 꾸려진 문화정서생활기지에서 우리 인민들은 현대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을 목격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은 오늘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헌신과 로고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몇해전 어느날이였다.

이날 중앙동물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앙동물원을 멋있게 꾸려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또 하나 마련해줄데 대한 은정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동물사들에 관람을 위한 앞선 방법을 받아들이는 문제, 조류사들의 특성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설계를 고칠데 대한 문제, 지피식물을 더 많이 심어 주위환경을 깨끗하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중앙동물원개건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남들이 한계단씩 톺아올라온것을 단번에 도약하여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단번도약!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사회주의문명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열정과 드팀없는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

중앙동물원만이 아니다.

마식령은 예로부터 말도 령을 넘기가 힘들어 쉬고갔다고 하여 마식령이라고 불러왔다. 그처럼 험한 령을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한해에만도 여러차례나 찾으시였다. 그리고 마식령스키장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몸소 삭도를 타고 정점까지 오르시며 안전성과 편리성을 친히 료해하시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 위대한 인민사랑의 세계, 가장 숭고한 멸사복무정신에 떠받들려 마식령은 행복의 웃음꽃 끝없이 만발하는 문명산악으로 훌륭히 전변될수 있었다.

어찌 마식령스키장뿐이랴. 자신께서 구상하신것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주시면서 또 하나의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꾸리도록 해주신 릉라물놀이장에도, 무려 113건이나 지도해주신 문수물놀이장형성안 등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그 어디에 가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우리 조국이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본보기극장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인민들과 예술인들이 극장에서 음악예술을 마음껏 창조하며 고상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해나갈수 있게 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하신 사랑속에 인민의 리상은 날이 갈수록 더 높아지고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더불어 스키바람, 승마바람과 같은 새로운 시대어들이 태여나고있다.

과학기술전당과 자연박물관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현대과학기술과 풍부한 지식을 배우는 학습열풍이 일어번지고 물놀이장들과 해수욕장들, 체육공원들에서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그칠새없다. 우리가 만든 경비행기를 타고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모습을 굽어보는 환희 또한 끝이 없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인민을 위한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불과 몇해만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기적같은 현실은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더 좋을 우리의 래일에 대한 끝없는 희망으로 부풀게 해주었다.

돌이켜보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도 많다. 하지만 인민이 그 문명의 진정한 주인으로, 참다운 향유자로 되고있는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다.

정녕 온 나라 천만자식을 품어안으시고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에 받들려 우리 공화국의 강산에는 인민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