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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손님으로 초대된 녀성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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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2회 작성일 19-0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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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손님으로 초대된 녀성과학자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날론을 발명한 공화국의 유명한 과학자 리승기박사는 생전에 늘 후날 후대들이 비날론의 래력을 물어보거든 어떤 과학자나 기술자의 이름이 아니라 조선로동당의 력사를 이야기해주라고 당부하군 하였다.

세계적인 과학자로 유명했던 그가 어찌하여 이런 당부를 남겼는지 우리는 그의 당부속에 담겨진 깊은 의미를 오늘날 평범한 한 녀성과학자가 터치는 심중의 목소리에서 다시금 새겨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에게 최상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천사만사를 뒤로 미루시고 어느 한 연구원을 찾아주시였다. 한것은 연구원에서 공업적인 방법으로 우리 식의 생물농약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았다는 보고가 그이를기쁘게 해드렸던것이다.

연구원에 도착하신 그이께서는 커다란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는데서 제일 공로가 큰 한 녀성과학자부터 찾으시였다.

녀성과학자가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반가와하시며 정말 수고가 많았겠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녀성과학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에게 훌륭한 연구종자를 안겨주신분도, 성공에로 이끌어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고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올수 있게 내세워주신분도 장군님이시라고, 자기는 행운아라고 말씀올리였다.

그의 말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히려 내가 행운아라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치고있는 이런 과학자들을 만난것을 보면 내가 정말 행운을 타고난것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과분한 그이의 말씀이였다.

이 나라 과학자의 한사람으로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받아안은것만큼 세상에 큰 행운이 어디에 있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의높으신 뜻을 받들어 20대의 처녀시절부터 수십년세월 과학탐구의 길을 걸어오면서 풀기 어려운 난관도 괴로움도 수많이 겪었지만 그 모든것을 꿋꿋이 이겨내며 오늘의 성공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손길이 있었기때문이 아닌가. 그런데도 오히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자기와 같은 평범한 과학자들을 만난것을 행운으로까지 여겨주시니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다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그날 연구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첨단수준의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한 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그들의 애국적량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이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크게 하자고 하시면서 그들을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 경축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해주시였다.

애국과학자! 특별손님!

누구나 쉽게는 받을수 없는 값높은 최상의 평가와 무상의 영광, 이것을 어찌 억대의 재부에 비기겠는가.

녀성과학자는 끝내 참고참았던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그후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 경축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참가하고 돌아온 그 녀성과학자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습니다. 그 품은 이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위대한 삶의 품입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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