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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은 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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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94회 작성일 19-01-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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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은 처녀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선군조선의 위용을 우주에 떨친 위성과학자들처럼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포부를 안고 두뇌전, 기술전을 완강하게 벌려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홍콩에서는 제27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략칭 WMC)가 진행되였다.

조선을 비롯하여 중국, 미국, 일본 등 18개 나라와 지역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공화국의 방은심, 리성미학생들은 각각 2개, 1개의 항목에서 세계기록을 돌파하고 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았다.

김형직사범대학 수학학부에서 공부하고있는 방은심은 22살, 생명과학부에서 공부하고있는 리성미는 18살의 처녀대학생들이다.

방은심학생은 이미 2017년에 진행된 교원양성부문 대학생들의 속독(지력)경연에 참가하여 기억경기 3가지 항목에서 세계 새 기록을 세운 전적을 가지고있다.

그는 당시 세계기억경기협회(WMSC)가 2016년 2월에 개정발표한 국제기억기준과 세계기록자료에 비추어볼 때 15분우연단어기억항목에서 세계기록 300개를 320개로, 30분2진수기억에서는 기억기준인 4 673개를 4 840개로 갱신하였으며 기억의 《집합》이라고 할수 있는 마라손주패기억에서는 60분동안에 33조의 주패를 완전무결하게 기억함으로써 종전 세계기록인 31조를 돌파하였었다.

방은심학생은 지난해에 진행된 제1차 대학생기억경연에서도 최우수의 실력을 발휘하여 1등의 영예를 지니였었다.

지난해에 대학에 입학한 리성미학생은 10대에 벌써 제1차 대학생기억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여 전도가 촉망되는 학생으로 학계의 이목을 모았다.

불과 몇년전에 속독을 배워 국내경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였던 이들은 이번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참가하여서도 자기들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주체조선의 영예를 빛내였다.

방은심, 리성미학생들은 1시간우연수기억, 5분속도수기억, 우연단어기억 등의 성인급과 소년급 종목별경기들에서 세계기록을 돌파하여 각각 1등과 3등을 쟁취하고 도합 7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6개의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들의 성과에 크게 감동된 세계기억경기협회(WMSC) 회장 토니 부잔은 조선팀의 성적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대단한 실력을 지닌 팀이다, 앞으로도 조선팀이 경기에 계속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대회의 모든 심사성원들도 이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중국기억경기협회(CMSC) 회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인사들도 조선대학생들의 경기성과에 감탄을 표시하면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조선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토로하였다.

방은심, 리성미학생들은 자기들의 소질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주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고마움에 더 높은 성과로 보답할 일념으로 오늘도 학과학습에 피타는 정력을 쏟아붓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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