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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른 겨울방학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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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14회 작성일 19-01-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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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른 겨울방학의 정서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학생소년들의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해마다 맞는 방학이지만 올해에는 방학을 즐겁게 보내는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참으로 류다르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오전에는 학습반별로 모여앉아 방학숙제를 하면서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한다.



오후에는 곳곳에 꾸려진 공원들에서 이채로운 체육오락활동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평양시만 놓고보아도 봉남공원, 선교공원, 팔골공원, 상흥아동공원, 련못공원 등에서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뛰노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볼수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눈길을 끄는것은 유치원꼬마로부터 고급중학교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초만원을 이룬 로라스케트장이다.



 




학생들의 즐거움이 넘치는 곳은 야외공원뿐이 아니다.

훌륭하게 꾸려진 문수물놀이장의 실내물놀이장도 방학의 나날을 보내는 많은 학생들로 매일과 같이 흥성이고있다.

《솨―철썩》 하는 소리와 함께 물미끄럼대에서 미끄러져내리며 손을 흔드는 동갑또래의 아이들, 학교는 서로 달라도 수영경기를 하며 마음도 힘도 함께 키워가는 우리 학생소년들...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새해 첫 축복을 받아안은 그 기쁨이 학생소년들의 저 밝은 모습에 한껏 비껴있기에 우리 아이들의 겨울방학의 정서가 자못 류다른것이리라.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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