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민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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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민의 대표
오늘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을 선거하는 뜻깊은 날이다.
거리는 거리마다 마을은 마을마다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있다.
기쁨에 넘쳐 선거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문득 우리 분구에서 선거할 대의원후보자의 얼굴이 떠올랐다.
40여년을 묵묵히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여 누구나 존경하는 후보자를 나도 알고 우리 주민들모두가 잘 알고있다.
자기의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오직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남모르는 땀방울을 흘리며 애쓰는 이런 사람들이 우리 공화국에서는 대의원으로 되고있다.
계급과 계층의 구별이 따로없다. 혁명의 전세대들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서 값높은 위훈을 세워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로력혁신자들과 너무도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인민의 존경과 지지속에 대의원의 영예를 빛내이고있다.
진정한 인민의 대표!
바로 이런 대표들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로 선거하기에 우리 조국에서는 선거의 날이 명절로 흥성이고 사람들모두가 찬성의 한표를 바치며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자본주의세계에서 선거의 날은 근로인민대중의 환멸과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날로 되고있다.
《가관이다. 흡사 우리안에 갇힌 승냥이들의 싸움을 방불케 한다. 어쩌면 저렇게도 모질게 물어뜯을수 있단 말인가.》, 후보자들사이에 벌어지는 맹렬한 싸움을 두고 자본주의나라의 한 평론가가 한 말이다. 선거때마다 후보자들이 빚어내는 희비극은 오늘의 자본주의세계에서 례사로운 일로 된지 오래다.
어느해인가 미국의 한 기자는 어느 한 도시에서 있었던 선거정형에 대하여 《4차례의 살인, 100차례의 무장습격, 10만건의 위법행위, 바로 이것이 하루선거의 총화이다.》라고 썼다.
선거의 날이 기쁨과 행복의 날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선거의 날이 환멸과 저주의 날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의 너무도 판이한 현실은 우리의 가슴속에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절감하게 하고있다.
그렇다.
인민이 주인된 우리 공화국의 선거제도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인민적인 선거제도, 가장 우월한 선거제도이다.
우리 인민은 오늘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할것이다.
나도 뜻깊은 오늘 은혜로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리는 한없는 기쁨을 안고 찬성의 한표를 바치리라.
이런 마음을 안고 나는 선거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평양시 락랑구역 락랑2동 주민 강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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