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리학계를 놀래운 대학생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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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리학계를 놀래운 대학생석사
지난 2월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국가학위학직을 수여받은 지식인들속에는 21살의 애젊은 대학생도 있다. 물리학석사학위를 수여받은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5학년 학생 배지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경쟁대상은 세계이며 경쟁의 주인공은 바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입니다.》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아래 수재양성기지인 평양제1중학교에서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온 배지성학생은 졸업후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에 입학하여 공부하게 되였다.
부강조국건설에 높은 실력으로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그는 분초를 쪼개가며 학습에 피타는 정열을 쏟아부었으며 학부는 물론 대학적인 학과경연들마다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차지하군 하였다.
그러던 그가 첨단연구분야의 하나인 비선형광학연구에 달라붙게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전이였다. 비선형광학은 빛과 물질사이의 강한 호상작용을 연구하는 광학의 한 분과로서 레이자가 출현한 이후 급속히 발전하여 새로운 독자적인 광학분야를 이루고있다.
그가운데서도 나노과학, 광학, 재료과학의 경계과학인 비선형나노광학은 세계의 모든 일류급대학, 연구소들에서 경쟁적으로 초점을 모으고있는 첨단연구분야이다. 지난 시기 물리학연구에서 특출한 공적을 세우고 세계물리학계에 이름을 날린 임성진교수의 손에 이끌려 비선형광학연구집단에 망라되게 된 배지성학생은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교수의 지도밑에 짧은 기간에 생소한 첨단과학분야의 전문지식들을 독파한 그는 비선형나노광학분야의 미지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였다.
거듭되는 실패와 예상밖의 시련과 난관앞에 맥을 놓고 주저앉을 때도 있었으나 임성진교수를 비롯한 연구집단성원들의 방조와 고무격려에서 힘과 용기를 얻으며 더욱 분발한 그는 비선형나노광학분야에서의 새로운 첨단연구성과들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2018년에 이어 지금까지 연구집단과 함께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에 여러건의 론문을 발표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과학발전면모를 과시하고 세계물리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이 나날에 그는 김일성청년영예상을 수여받았으며 김일성장학금수상자,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두뇌로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과 배짱을 지닌 대학생석사 배지성은 오늘도 룡남산의 아들답게 더 높은 실력을 쌓기 위한 학습과 첨단과학연구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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