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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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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14회 작성일 19-04-0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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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공장정문에 들어서니 새파란 색으로 산뜻하게 도장한 뜨락또르들이 렬을 지어 빼곡이 서있었다.

이채롭게 펼쳐진 광경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공장의 책임일군은 이 자랑찬 성과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것이라고 하면서 주체106(2017)년 11월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그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공장에서 생산한 첫 뜨락또르를 보아주신 때로부터 59돐이 되는 날이였다.

바로 이 뜻깊은 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을 찾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정말 볼만 하다고, 대단한 성과이라고, 수고들이 많았다고 거듭 치하해주시면서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이 내 나라의 논과 밭을 풍요하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그려보니 신심이 넘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고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라고 하시면서 이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다음해 수행해야 할 뜨락또르생산과제를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과 개건현대화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날의 사연을 전해들으며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자욱이 새겨져있는 직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공조립직장, 제관직장, 주물직장…

들리는 곳마다에서 우리는 당앞에 결의한 뜨락또르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온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하루계획을 150%로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지 않아 생산현장을 떠날줄 모르던 이곳 로동계급이였다.

이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떠민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는 간절한 마음이였다.

공장에 찾아오시여 첫 《천리마》호뜨락또르생산으로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들끓게 한 공장의 로동계급이 새형의 《천리마-804》호뜨락또르생산으로 오늘의 만리마시대를 빛내여가고있다고 하시면서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인 80hp뜨락또르가 울리는 동음은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가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당에 충정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려온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였다.

우리와 만난 혁명사적교양실 강사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만나뵈왔던 영광의 그날이 지금도 어제런듯 생생하다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 못하는것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공장종업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종업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그는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기념촬영장에서 있었던 감동적인 사실에 대하여서도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의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실 때였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로력혁신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펴보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촬영장에 서있는 그들에게 인사를 하시는것이였다.

로력혁신자들은 너무도 뜻밖의 현실앞에서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새형의 80hp뜨락또르의 설계도면과 형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뜨락또르생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그런데 오히려 우리 원수님께서 자신의 로고는 뒤에 두시고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인사를 하시니 목이 꽉 메여오른 로력혁신자들의 얼굴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공장을 떠나시면서도 눈물속에 따라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오래동안 손을 저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생각이 깊어질수록 우리에게는 《천리마-804》호뜨락또르들의 모습이 더욱 소중히 안겨들었다.

진정 그 한대한대의 무쇠철마들은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을 펼쳐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귀한 애국헌신의 결정체였다.

공장정문을 나서는 우리의 귀전에 공장구내에 울려퍼지는 《사회주의전진가》의 힘찬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일심의 힘으로 나가는 우리

제힘을 믿고서 강해진 우리

떨쳐온 승리를 계속 이어서

더 큰 승리 안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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