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에게 돌려주신 사랑
페이지 정보
본문
과학자들에게 돌려주신 사랑
우리 공화국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자로, 영웅으로 떠받들리우며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다.
태양이 있어 만물이 소생하듯이 우리 과학자들의 복받은 삶은 절세위인들을 모시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자, 기술자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주체88(1999)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가과학원에 모셔진 어버이수령님의 동상과 현지교시판을 돌아보신데 이어 새로 꾸려진 전자공학기지와 수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찾으시여 과학연구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많은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어느 한 연구실을 돌아보실 때였다.
연구사들이 콤퓨터를 다루고있는 방에는 정숙이 깃들어있었다. 콤퓨터화면에 나타나는 자료들을 주시하는 긴장한 눈길들, 건반우를 날렵하게 오고가는 재빠른 손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젊은 연구사들의 미더운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다가 문득 안색을 흐리시였다.
연구사들이 콤퓨터화면을 오래동안 들여다보면 눈이 나빠질것이라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울리였다.
이때 한 연구사가 정중히 일어서며 《위대한 장군님, 일없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눈이 나빠지는것은 사실이므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나라사정이 어려운 속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들여 첨단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춘 연구기지를 꾸려주도록 하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과학자들의 연구사업정형을 료해하시며 그들의 건강부터 먼저 헤아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
언제나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시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위대한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커다란 격정에 넘쳐있었다.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과학자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과학자들을 잊지 않으시고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한달이 지난 어느날에는 무려 세차례에 걸쳐 과학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자들이 리용할 승용차문제에 대하여서도 깊이 마음쓰시며 해당 부문의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과학자들에게 제일 좋은 승용차를 보내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과학원에 보내주는 승용차는 예비부속도 그쯘하게 갖추어 보내주어야 한다. …
그러시고는 《과학중시》, 《과학중시》, 이렇게 다섯번을 외우시다가 전화를 끊으시였다.
진정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그리도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은 끝이 없었다.
우리 과학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그 사랑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의하여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1월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새해의 첫 진군길에 들어선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시였다.
현지지도의 그날 우리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제기하여야 하겠다고, 국가과학원에서 제기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겠다고 뜨거운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국가과학원의 여러곳들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주체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길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잡아주시기 위하여 또다시 먼길을 떠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연풍호기슭의 이미 보아두시였던 자리에 연풍과학자휴양소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은정과학지구에 과학자들을 위한 수많은 살림집을 짓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로력, 자재문제까지 다 풀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른새벽부터 별뜨는 깊은 밤까지 우리 과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연구조건,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온 하루를 깡그리 바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그 불멸의 헌신속에 연풍과학자휴양소가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사랑의 금방석으로 솟아나고 은정과학지구가 천지개벽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어찌 그뿐이랴.
주체103(2014)년 10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와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친어버이심정으로 일일이 보살펴주시고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1월에도 새해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시고 우리 과학자들에게 또다시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과학자, 기술자들도 많지만 공화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없다.
하기에 공화국의 과학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기의 힘과 지식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 이전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 19.04.17
- 다음글쥴리언 어싼지, “자유 투사”인가, “모싸드 요원”인가? (신현철) 19.04.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