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발전하는 사회주의교육제도​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날로 발전하는 사회주의교육제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7회 작성일 19-03-31 09:07

본문

날로 발전하는 사회주의교육제도​

 

오늘 공화국의 모든 학교들에서는 새 학년도가 일제히 시작된다.

공화국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 학부형들은 새로운 희망과 포부,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다.

해빛밝은 교정에서 나라의 역군으로 준비해가는 청소년학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에는 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을 받아안은 남다른 긍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두해전 공화국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였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세계교육발전추세를 환히 꿰뚫어보시며 주체교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에 관한 법령을 발포하도록 하시여 우리 공화국이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사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단순히 학제를 1년 늘이는데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라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는 교육분야에서의 일대 변혁이다.

지난 수년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사업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국가적, 전인민적, 전사회적인사업으로 줄기차게 벌어졌다.

통일적이며 전일적인 제1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짧은 기간에 내놓고 그에 기초하여 중등일반교육부문과 사범대학, 교원대학들의 새 교과서와 참고서집필 및 편찬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방대한 교재집필사업이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교재생산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전국적으로 새 의무교육과정안을 집행하기 위한 중등일반교육부문의 현직 교원, 교양원들을 위한 교수강습도 진행되였다. 그리하여 1단계로 주체103(2014)년 4월 새 학년도부터 유치원 높은반 원아들과 모든 교종의 1학년 학생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 따라 새 교과서로 일제히 수업을 시작하였다.




다음해에는 2단계로 모든 교종의 2학년 학생들까지, 주체105(2016)년에는 모든 교종의 3학년 학생들까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이 집행되였다.

뿐만아니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현에 절실히 필요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문제도 성과적으로 수행되였다.

주체102(2013)년 새 학년도부터 6년제 중학교를 3년제 초급중학교와 3년제 고급중학교로 갈라 운영하게 되였고 주체106(2017)년부터 소학교의 학제가 1년 늘어나는것과 관련하여 부족되는 교원력량과 교실을 갖추기 위한 사업에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섰다.

그러나 조선로동당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를 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해온 과정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속에서 진행되게 되였다.

모든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에서는 후대들을 위한 교육사업만은 한시도 중단되지 않았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 중차대한 사업으로 여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전면적실시를 위한 사업을 중단없이 밀고나가도록 온갖 대책을 취해주시였고 온 나라 학교들에서 배움의 종소리가 높이 울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태양의 따뜻한 사랑속에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미래는 창창하다.

정녕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전면적실시는 절세위인의 령도밑에 날로 발전하는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획기적사변으로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