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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동쪽에서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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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68회 작성일 19-03-3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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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동쪽에서 솟는다!》

 

태양은 동쪽에서 솟는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자연의 리치로만이 아니라 자기 인생체험을 통하여 철리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피부색과 언어,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심정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중심의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서광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이였다.

그들이 남긴 가지가지의 이야기는 오늘도 사람들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있다.

부르끼나파쏘의 딸 쎄꾸, 이 나라의 저명한 문인이며 사회활동가였던 그는 자주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태양은 동쪽에서 솟는다!》

그의 이 짤막한 토로속에는 온 세계에 주체의 빛발을 찬연히 뿌리는 동방의 나라 조선에 대한 동경심이 비껴있었다. 그리고 불세출의 대성인들의 위인상에 매혹된 그의 마음속진정이 어리여있었다.

1980년대 중엽 어느날 부르끼나파쏘를 방문한 우리 나라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딸 쎄꾸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나는 주체사상에 공감하면서 그 창시자께 매혹되였고 또 창시자의 위업을 계승하시는 위인을 존경하게 되였다. 〈태양은 동쪽에서 솟는다!〉, 이것은 내가 인생체험을 통하여 얻은 결론이다.》

주체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에 매혹되였기에 그는 자기 한생의 총화작이라고 할수 있는 도서 《조선, 수령과 그 위업의 계승》을 훌륭히 서술하여 내놓을수 있었다.

그가 이 책을 내놓기까지는 10여년이란 오랜 시일이 걸렸다.

딸 쎄꾸가 그처럼 오랜 기간 이 도서를 집필하게 된데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

딸 쎄꾸가 2살 잡히던 해에 그의 아버지는 《하루를 살아도 빛이 나는 일을 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10살때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유언을 전해들은 그는 그후 문단에 발을 들여놓았고 문필활동을 벌리였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은 늘 공허감으로 차있었고 날이 갈수록 자기가 하는 일이 과연 빛이 날수 있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더욱 갈마들었다.

그러던 딸 쎄꾸가 인생전환의 새 출발을 하게 된것은 주체사상에 접한 때부터였다.

1969년 어느날 나이제리아에 갔다가 주체사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듣게 된 그는 체류기일을 연장하면서 주체사상에 대한 많은 책을 밤을 지새워가며 탐독하였다.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인간중심의 사상을 받아안게 된 그의 기쁨은 한량없었다.

마침내 그는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는 길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과 령도, 고매한 덕성을 세상에 전하는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였으며 10여년을 《조선, 수령과 그 위업의 계승》이라는 도서집필에 바쳤다.

도서의 갈피갈피에는 딸 쎄꾸의 피타는 노력과 열정,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높은 존경과 신뢰의 정이 력력히 어려있다.

도서 《조선, 수령과 그 위업의 계승》이야말로 주체사상의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조선의 자랑찬 현실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흠모하는 딸 쎄꾸의 진실한 감정의 산물이다.

탄자니아의 마가레트, 그는 우에서 소개한 부르끼나파쏘의 딸 쎄꾸와 같은 정계, 사회계의 인사도, 이름난 학자도 아니다. 탄자니아의 어디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그런 평범하고 소박한 녀성이다.

그러나 이 평범하고 소박한 녀성도 위대한 주체사상의 생활력에 매혹된 수많은 사람들중의 한 사람으로 되였다.

한때 그는 종교적세계관에 물젖어 자신이 당한 불행을 기구한 운명의 탓으로 여겼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하느님에게 의지해야 한다는것이 당시 그의 인생관이였다.

이러했던 그가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주체사상을 보급하는 길에 들어서게 된데는 이런 사연이 있었다.

1983년 여름 어느날 마가레트의 가정에는 뜻하지 않은 불행이 닥쳐왔다. 남편이 급병에 걸려 운신조차 할수 없게 되였던것이다.

마가레트는 매일 례배당에 찾아가 남편을 살려달라고 하느님에게 빌었다. 이것만이 남편을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그는 생각하였다.하지만 남편은 끝내 숨지고야말았다. 하느님에 대한 그의 기대는 허물어졌다.

그후 마가레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읽게 되였다.

탐독하면 할수록 로작은 그를 매혹시켰다. 그 진수는 그때까지의 생활을 통하여 굳어진 그의 종교적세계관을 뒤집어엎는 전혀 새로운것이였다.

마가레트는 지나온 나날을 돌이켜보았다.

(지금까지 나는 하느님을 믿어왔다. 그런데 하느님은 나를 불행에서 건져주지 못하였다.)

로작에 담겨진 진리는 오랜 세월 허망한 정신적기둥에 의지하여온 마가레트에게 투쟁과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었다.

《주체사상이야말로 내가 믿을수 있는 마음의 기둥이다. 있지도 않는 하느님을 믿을것이 아니라 주체사상이 가르치는대로 내 힘으로 나의 생활을 개척해나가자.》

주체사상에서 참된 인생의 진로를 비로소 찾게 된 마가레트는 그후 자신부터 주체사상에 대하여 폭넓고 깊이있게 파악하는 한편 사람들속에 주체의 진리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에 전심하였다.

* *

오늘도 주체사상은 그 위대성과 진리성, 생활력으로 하여 커다란 견인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만사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으며 어둠을 밝히는 홰불마냥 세계의 방방곡곡을 비치고있다.

인류사상사에 최고봉을 이루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칭송의 메아리는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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