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인재육성의 보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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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인재육성의 보물고
아이들의 꿈에는 앞날에 대한 소중한 희망과 기대가 담겨진다. 그 희망이 나아가서 삶의 목표가 되고 의지가 되여 마침내는 인생의 성공이라는 아득한 령마루로 오를수 있는것이다.
얼마전 우리 학생들과 함께 찾았던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자리잡은 과학기술전당 어린이꿈관은 참으로 나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주었다.
방대한 연구성과들과 과학기술자료들이 집대성되여있는 배움의 전당에 어린이꿈관이 꾸려진 사실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과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미래사랑과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었다.
아동열람실, 과학활동무대, 지능계발교실, 과학의 동산구역, 지혜의 샘구역, 자연탐험구역 등으로 이루어진 어린이꿈관에는 50여점의 조작형전시물들과 580여종의 수많은 아동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과학의 동산에서 사물현상의 리치와 원리들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주의깊게 들여다보는 우리 학생들의 눈빛은 마치도 미지의 세계를 헤쳐나가는 과학자, 연구사들인양 자못 진중하였다.
그런가 하면 자연탐험의 길에 오른 학생들의 모습은 원시림속을 헤쳐나가는 탐험가들의 모습을 방불케 하였고 여러 구역에 전시된 모의유희기구들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학생들은 마치도 자신들이 직접 추격기비행사, 체육명수, 능숙한 운전사가 된듯싶었다.
과학기술전당을 찾은 학생소년들이 저저마다 오르고싶어하는 달나라탐험선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와 달의 표면상태를 보여주는 화면자료들, 대기권을 벗어나는 과정과 달에서의 시료채취과정 등 달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주는 자료들이 동영상화되여있어 우주의 정복자가 될 꿈을 간직하고있는 학생소년들의 활무대로 되고있었다.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속삭이는 소리는 아담하게 꾸려진 아동열람실에서도 들려왔다.
여기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조국의 력사와 지리를 보여주는 여러가지 그림책들과 어린이지능계발에 도움을 주는 도서들, 옛이야기와 외국동화그림책들이 서재들마다에 꽉 들어차있었다.
이 모든것을 돌아보면 볼수록 생각이 깊어졌다.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로 키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은 우리 어린이들을 잘 먹이고 곱게 입히며 즐겁게 뛰여놀게 하는것만이 아니였다.
미래의 주인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창조적인 두뇌와 인재의 싹을 틔워주고 가꿔주어야 그들이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자라날수 있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배움의 전당인 과학기술전당에 이처럼 우리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를 펼쳐주신것이 아닌가.
우리 아이들의 궁전이 어찌 과학기술전당의 어린이꿈관뿐이랴.
우리 소년단원들의 정든 집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각 도에 건설된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
진정 공화국의 그 어디서나 울려퍼지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의 노래이고 강성조선의 앞날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미래사랑의 아름다운 찬가가 아니랴.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 우리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를 간직한 과학기술전당을 나서며 나는 심장으로 이렇게 웨쳤다.
- 과학기술전당의 어린이꿈관이야말로 끝없이 번영할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는 인재육성의 보물고라고.
자강도 우시고급중학교 교원 김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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