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벌이 들끓는다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협동벌이 들끓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7회 작성일 19-04-27 18:31

본문

협동벌이 들끓는다

 

지금 공화국 각지의 협동농장들은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봄철영농작업으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특히 황해남도안의 각지 협동농장들마다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든 봄철영농작업을 실속있게 해나감으로써 올해에 기어이 전례없는 대풍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있다.

황해남도 안악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모내기를 위한 일정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모기르기와 논갈이, 물길정리와 모내는기계수리정비 등 전반적인 영농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안악군에서는 모판면적을 제외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5월말까지 전부 끝낼 계획밑에 예견되는 기상조건을 면밀히 타산하여 벼모판씨뿌리기를 종전보다 열흘 앞당겨 시작하도록 하고 벼모기르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어디서나 실하고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도록 기술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또한 벼모판 비료주기와 온도관리, 물주기, 바람쏘이기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최적기에 튼튼한 벼모를 내도록 하고있다.


- 벼모기르기에 힘을 넣고있는 농업근로자들 -


청단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도 지난 시기 이른큰모에 의한 초소식재배방법을 널리 도입하여 정보당 알곡소출을 높여온 경험을 적극 살려나가면서 벼모기르기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군안의 농장들에서는 작업반과 분조들에서 아침마다 해뜨기전에 모판비닐박막을 벗겨주고 저녁늦게 다시 씌워주어 모를 최대한 단련시키는 한편 대용비료와 화학비료를 배합하여 벼모영양관리를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농장들에서는 모든 작업반, 분조들이 로력의 집중과 분산을 합리적으로 하도록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바쁜 봄철영농작업의 효과성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한편 강령군안의 여러 협동농장들에서는 강냉이농사에서 전례없는 풍작을 이룩하기 위해 실하게 키운 강냉이영양단지모들을 최적기에 질적으로 옮겨심도록 하고 사름률을 포전별로 장악하면서 보식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도록 하는 한편 모내기전으로 애벌김매기까지 말끔히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내밀어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이와 함께 지금 황해남도안의 각지 협동농장들에서는 영농작업에서의 기계화비중을 위해 뜨락또르운전수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도록 하는 한편 당면하여 모내는기계들의 수리정비와 개조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재령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모내는기계들의 모손을 일반영양랭상모는 물론 큰모까지 다 낼수 있게 전부 개조하도록 함으로써 모내기속도와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고 새형의 모손생산과 공급조직을 짜고들도록 기술적지도와 보장사업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또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이밖에도 지금 황해남도안의 여러 협동농장들도 올해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일념을 안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드세찬 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