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학생소년궁전이 새로 일떠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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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학생소년궁전이 새로 일떠섰다
공화국의 라선시에 라선학생소년궁전이 훌륭히 건설되였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라선시의 중심부에 일떠선 궁전에는 다기능화된 소조실들과 수백석의 관람석을 가진 극장, 체육관 등이 꾸려져있어 학생소년들이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조정호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궁전 교직원, 학생소년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신영철 라선시당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연설자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궁전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악기들을 보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궁전일군들과 교직원, 종업원들이 당의 사랑과 은정이 어려있는 건물들과 설비, 비품들을 언제나 알뜰히 관리하고 교육수준을 부단히 높여 앞날의 재능있는 과학자, 예술인, 체육인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궁전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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