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음 일부 정치목사들이 지랄발광한다, 그냥 두고만 볼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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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평화나무> (기독교 사회선교회, 이사장 김용민)가 폭로한 바에 의하면 장경동 목사 (침례교 중문교회 담임)는 북녘동포 한 놈씩 죽이자고 선전 선동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장 목사는 설교, 방송, 동영상 등을 통해 일약 스타급의 목사가 됐다고 한다. 그가 가장 역점을 두고 설파하는 게 북녘 2000만 주민을 때려잡다가 죽어도 애기를 열심히 낳으면 현 수준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는 대목이다. 그런데 생사람을 죽이자고 부추긴지가 벌써 10 여 년이나 된다니,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볼 도리가 없다. 장 목사는 북주민을 죽이는 학살 계획에 자기 교우들의 동의를 얻었고 자신은 즉시 군에 입대한다는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기독교인은 살육을 해도 구원을 받기 때문에 살육에 가담해야 한다고 부추긴다는 것이다.
이 문제의 장 목사는 자신이 한 발언을 돌연 "우수개 소리"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이에 대해 <평화나무>는 "웃기는 변명"이라며 장경동은 지체없이 축출돼야 한다면서 법정에 고발 까지 하고 나섰다. 장경동은 목사라는 간판을 뒤집어쓰고 예수님을 팔아서 자신의 정치적 출세를 하겠다는 수작을 벌이고 있다는 항의 규탄의 목소리가 지금 천지를 진동하고 있다. 차라리 '인간백정'이라고 하던가 '흡혈귀'라고 불러야 제격일 것 같다. 민족 통일의 당사자인 상대방을 죽이자고 외치는 건 반통일, 반민주, 반민족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완용을 뺨치는 민족 배신자가 아니라고 누가 감히 부정하겠나 말이다. 동족의 살육을 총지휘했던 전두환을 뺨치는 살인마라 해도 손색이 없는 인간이다.
장씨는 "빤스 목사"로 악명을 날리는 전광훈 목사 (기총 대표)와 함께 기독교 극우정당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평화나무>가 까밝혔다. 바로 이 전광훈 목사는 최근 한국은 종북에 의해 공산화가 되고 있다며 입에 개거품을 물고 생난리를 펴고 있다. 그는 설교를 통해서도 "청와대로 진격해 문재인을 끌어내자"고 악담을 해댔다. 이자는 "문 대통령 하야 때까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단식"을 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희대의 두 악질 악마 목사들의 공통점이 반북, 종북, 빨갱이 소동이다. 이들은 이명박근혜의 민족 분열정책에 편승해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인물들이다. 권력의 비호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촛불정권에 와서는 권력을 향유할 수 없으니 노골적으로 빨갱이 소동을 더 요란하게 피우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민족 배신 목사들은 민족이 화하하 평화 번영으로 달려가는 날이면 역사의 뒤안길로 꺼지게 될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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