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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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의 보람과 기쁨을 언제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을까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신을 위한 돈벌이가 될 때일까요?
아니면, 자신이 애써 가꿔 생산한 버섯을 이웃들이 기쁘게 나누는 것에서일까요?
후자가 정답이지만 그 이전에 로동과 생산을 담당한 사람에 대한 사회경제적인
조건이 충분하게 보장될 때에만 가능한 일이겠지요.
밝게 웃는다
주민들에게 공급할 버섯을 수확하는 장강버섯공장의 재배공들이 기쁨에 넘쳐 환하게 웃는다.
송이송이 함뿍 돋아난 생신한 버섯들을 바라보는 재배공들의 얼굴마다에 로동의 보람과 긍지가 한껏 실렸다.
어제는 군안의 탁아소,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오늘은 전쟁로병들에게…
향기가 독특하고 맛좋은 버섯료리를 놓고 웃음꽃을 피울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는가 버섯재배공들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가 떠날줄 모른다.
조선의 오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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