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업부문의 600여개 단위 상반년생산계획 완수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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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부문의 600여개 단위 상반년생산계획 완수

공화국에서 경공업부문의 600여개 단위가 상반년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신의주방직공장의 로동계급이 상반년기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0만여m의 천을 증산하였으며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등에서는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매달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 원산구두공장에서 -

- 류원신발공장에서 -

애국편직물공장, 강계편직공장, 평양양말공장의 근로자들은 뜨개옷과 양말 등 지표별계획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상반년 비단실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초과완수한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함흥제사공장, 강서제사공장, 성천제사공장의 자랑찬 성과는 녕변견직공장, 박천견직공장, 팔원견직공장들의 계획수행을 적극 추동하였다.

- 박천견직공장에서 -

평양방직기계공장, 신의주방적기계공장, 사리원바늘공장을 비롯한 방직기계공업부문의 여러 공장로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냄으로써 상반년기간 높은 계획수행률을 기록하였다.

각지 지방산업공장들에서도 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모란피복공장, 형제산피복공장, 룡성옷공장, 강동피복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 평양맥주공장에서 각종 피복제품, 식료품생산계획을 150%이상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의 모든 공장들이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 평양밀가루가공공장에서 -

평안남도, 함경남도, 자강도, 황해북도 등 각 도의 지방공업관리국산하 수백개 공장에서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들을 적극 탐구동원하고 설비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엄격히 하여 원가를 낮추면서도 질좋은 제품들을 꽝꽝 생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