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재부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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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재부는 인재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립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과학으로 전진비약하는 조국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느라니 나라의 인재육성에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건설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또다시 돌아보신 주체98(2009)년 12월 11일이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이 손색이 없게 꾸려진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장군님께 한 일군이 이제 대학에 전자도서관까지 꾸려놓고 의학부문, 농학부문의 대학들을 소속시키면 명망높은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게 될것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 두뇌전의 시대이며 나라를 발전시키자면 인재가 많아야 한다고, 오늘에 와서 우리의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우리 당의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첨단과학기술로 준비된 인재이라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인재!
과학부문만이 아니라 국가관리에서 새롭게 나서는 중대문제를 뚜렷이 밝혀준 심오한 가르치심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1류급대학으로 꾸리는데서 전자도서관을 비롯한 교육교양설비들을 현대화하고 의학부문, 농학부문의 대학들을 소속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대학교육의 질을 높여 정보산업시대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들과 이름있는 과학자들을 많이 키워내도록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세계적으로도 1류급대학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대학의 규모와 범위, 교육설비에 따라서가 아니라 대학에서 키워내는 인재들의 질과 수준에 따라 인정하고있다고 일군들을 깨우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따라 대학교육의 질을 높여야 첨단을 돌파해나갈수 있는 실력을 지닌 인재 특히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과학자들을 키워낼수 있다고 하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의 모든 부문 대학들과 학부, 강좌와 연구소들에서는 첨단과학기술분야를 돌파해나갈수 있는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독자적인 연구활동능력을 지닌 과학기술인재들, 세계적인 수재급의 과학자, 발명가들을 많이 키워낼수 있도록 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과학적이며 실제적인 방도와 대책들을 찾아야 한다고, 김일성종합대학은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대학답게 모든 면에서 전국의 대학들의 모범이 되여야 하며 특히 혁명적학풍을 세우는데서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눈앞이 번쩍 열리였다.
아직도 그들속에는 대학의 규모와 범위, 교육설비들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면서 거기서 저절로 그 무슨 큰 덕이라도 볼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가르치심은 세계적범위에서 인재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오늘날 과학교육사업에서 근본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도록 일군들의 눈을 틔워준 강령적지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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