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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폭풍 작전'과 이스라엘 '철검', 각국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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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813회 작성일 23-10-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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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폭풍 작전'과 이스라엘 '철검', 각국 반응

*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폭풍 작전'과 이스라엘 '철검', 각국 반응
* 하마스 지도자 "점령범죄 종식, 팔레스타인 영토와 인민 해방의 시작"
* 이스라엘 안보 참패...하마스 기습 전 모사드·CIA '깜깜이', "'반성 보고서' 작성 중"
* 이란 "팔 정당 방어지지...이스라엘, 지역 안보 위험 책임"...사우디도 "이스라엘 책임"
* 중, 미 인도·태평양 전략 비난…신화사 "분열조장·대결선동"
* 푸틴, 소치 '발다이 클럽' 본회의 3시간 41분 주요 발언
* "강대국 종속 없이 국가주권 우선돼야"...푸틴의 '대안적 국제질서'
* 러,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 시험 성공...사르마트 곧 전투 임무 수행"
* 중국 일대일로 구상(BRI)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 "대북 정책 실패, 한반도 비핵화도 불가능"...미 상원 '이구동성'
* "미군 4성 장군 출신 80%, 퇴임 후 방산업체 재취업"
* "실험이 진행되었다", 우크라 군인들이 항생제에 내성 생긴 이유
* "젤렌스키 부인, 뉴욕 방문 중 까르띠에 보석 110만 달러(약 15억원) 구매"
* "룩셈부르크, 유럽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란 동결자산 17억 달러 해제"...미 '법적 좌절'
* 베네수엘라, 미국 도피 후안 과이도 '임시대통령' 반역 혐의 기소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1.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폭풍 작전' : 이스라엘 '철검'

- 하마스 "우리는 모든 점령 범죄를 종식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날뛰는 시대는 끝났다...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점령에 대한 대응"...7천발 로켓 발사
- 하마스 지도자 "이스라엘과의 전투는 팔레스타인 영토와 인민 해방의 시작"
- 헤즈볼라, "이스라엘 점령에서 레바논 땅을 해방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됐다"...이스라엘이 점령한 셰바 농장에 있는 이스라엘군 진지 타격
- 이스라엘 동시다발 다면전 직면하나…헤즈볼라 등 단결
- 가자 지구 : 면적 365㎢, 200만 세계 최대 야외 감옥...이스라엘 2007년 육해공 봉쇄...실업률 47%, 빈곤율 61.6%...2008-2020년 팔레스타인인 사망 5,590명, 이스라엘 251명...올해 37명의 팔레스타인 어린이 피학살
- 이집트서 총격으로 이스라엘 관광객 두 명 사망…용의자는 경찰관
- 이스라엘, 공식 전쟁 상태 돌입...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파괴 결정...가자 지구에 대한 전력, 연료, 식품 공급 차단...가자지구 하마스 시설 공습 550곳 파괴
- 이스라엘 안보 참패…하마스 기습 전 모사드·CIA '깜깜이'..."이스라엘에 진주만과 같은 순간이 현실이 됐고, 오늘 이후에도 현실이 될 것"..."미·이스라엘 '반성 보고서' 작성 중"
- 하마스, 피점령지 침투 최소 24군데서 교전...이스라엘 군인·민간인 최소 백여명 인질 →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모든 팔레스타인인 석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이스라엘 포로 보유"
- 이스라엘군 십만 가자 지구 지상작전 대기...가자지구 피란행렬, 유엔 "12만명 집 떠나"
- 팔레스타인 사망자 413명, 부상 2,300명...이스라엘 사망 700명 이상, 부상 2,243명
- NYT "하마스, 음악 축제장 공격...이스라엘인 수백명 실종"...시신 260구
- NBC News "아이언돔 방공망, 대규모 공습에서 이스라엘 시민 방어 못해"

2. 각국 반응

* 하마스 최고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 아랍권 향해 "이스라엘과 수교해도 보호 못해줘"..."저항세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객체(이스라엘)와 맺은 모든 관계 정상화 합의가 팔레스타인 분쟁의 해법이 될 수 없다"
* 이스라엘행 항공편 취소·회항 잇따라...하마스, 벤구리온 공항 로켓 발사
* '인질'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변수로…"하마스 협상 카드로 사용될 것"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아랍연맹 긴급회의 소집 요청
* 라브로프, 아랍연맹 대표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집중 논의
* 이집트, 이스라엘-하마스 중재역 자처…"당사국들과 접촉 중"
* 라이시 이란 대통령 "팔레스타인 정당 방어 지지…이스라엘, 지역 안보 위험 책임"...팔레스타인 지하드 운동 지도자 알 나할라와 전화 통화
*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 고문 사파비 소장 ""팔레스타인과 알 쿠드스가 해방될 때까지 팔레스타인 저항군과 함께 할 것"
* 사우디 외무부 "이스라엘의 거듭된 도발과 팔레스타인인의 권리 박탈로 인해 일어난 일에 대해 이스라엘에 책임을 묻는다"
* 튀르키예 에르도안 "중동의 평화 보장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통해서만 가능"
* 미국, 지중해 동부에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타격단, F-35, F-15 배치...이스라엘 신속 지원
* 중,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 "즉각 휴전…'두 국가' 근본 해결책"...'이스라엘 지원' 미 비판 "불난 집 기름 붓는 격"
* 러 "분쟁 확대는 유엔과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지 않은 결과...휴전과 협상 촉구"

3. 중, 미 인도·태평양 전략 비난…신화사 "분열조장·대결선동"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은 지역을 불태평(不太平)하게 만들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소위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하며 중국 억제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동맹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전략은 분열을 조장하고 대결을 선동하며 평화를 파괴하는 전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의 기밀정보 공유동맹),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오커스'(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 등과 함께 한미일 협력 강화 등을 거론하며 미국이 지역 국가들에 미국과 중국 중 한쪽을 선택하도록 하는 동시에 폐쇄적·배타적 소집단을 만들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연합>

4. 푸틴 대통령 소치 '발다이 클럽' 본회의 3시간 41분 주요 발언

- 인위적 장벽이 없는 개방되고 상호 연결된 세계 추구, 민족적 문화적 다양성 보존, 최대한의 대표권과 집단적 결정, 보편적 안보와 평화, 모두를 위한 정의, 평등

□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 시험 성공...차세대 ICBM 사르마트 단시일 내 전투 임무 수행할 것"
□ "이론적으로 핵실험금지조약(Nuclear Test Ban Treaty) 비준을 철회할 수 있다"
□ "(적의) 미사일 발사가 감지되는 순간 우리는 수백발을 날려 적이 생존할 수 없도록 할 것"
□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소위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다. 반대로 우리는 그것을 끝내려고 했다"..."미국이 2014년 쿠데타를 지원함으로써 우크라이나 위기를 촉발했다"
□ "세계 최대 영토를 가진 러시아는 어떤 영토 정복에도 관심 없다. 이번 분쟁은 제국주의나 영토 문제가 아니라 세계 질서에 관한 것"...러, 신세계질서 수립에 큰 기여 할 수 있어"

□ "서방의 번영은 지구 전체를 강탈하고 끝없이 팽창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 "미국과 서방은 패권적이다. 독점 추구는 실패할 운명이다. 세계는 너무나 다양하다"
□ "식민주의는 이미 끝났고 다시는 오지 않는다"
□ "유럽 국가들은 주권의 일부를 잃었고 그들에게 해로운 결정을 내렸다. 러시아 제재로 인해 유럽 경제의 경쟁력이 급락했다"
□ "내일 서방의 상황은 변할 수 있고, 선거 이후 내부 정치적 변화도 가능하며, 정반대의 견해가 장려될 것이다"
□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 노력은 누구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다극화 시대 도래를 확신한다"
□ "우크라의 나토 가입은 반대해왔지만, 유럽연합(EU) 가입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 "우크라, 반격 이후 9만명 이상 병력 상실...외부 도움 없이 경제 회복할 수 없을 것"

5. "강대국 종속 없이 국가주권 우선돼야"...푸틴의 '대안적 국제질서'

- "자국문제 자결주의로 합의, 결정토록 보장해야…경제이념화, 진영화, 제재 반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대안적 세계질서를 위한 러시아의 원칙을 제시한 것은 지구촌 전체가 극소수를 위해 고통받지 않는 길을 제시하는 차원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방이 지구촌에 일방적 규칙을 강요하고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식민시대의 사고로, 지구인 모두가 인류 발전의 결실을 함께 누리고, 특정 부국 또는 강국에 복종 또는 의존하지 않고 국가주권을 우위에 둬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제성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모스크바 국립대 정치학 박사)는 "푸틴 대통령이 발다이클럽 연설에서 강조한 '집단적 결정'은 문제에 직접 관련된 자들의 합의에 의한 결정을 중시하는 것으로, 서방의 일방적 분쟁 개입처럼 당사자의 결정권을 부정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6. 푸틴이 자랑한 신형 핵추진 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지구 돌다가 불시 타격"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신형 핵 추진 순항 미사일 '9M730 부레베스트니크'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저공으로 비행할 수 있어 위협적인 미사일입니다. 러 군사 전문가 유리 크누토프는 "부레베스트니크는 사실상 사거리가 무제한인 순항 미사일로 세계에서 전례 없는 독특한 무기"라고 평했습니다.

부레베스트니크는 미사일에 탑재된 소형 원자로에서 동력을 얻기 때문에 연료량에 따라 사거리에 제한이 있는 기존 터보제트·터보팬 미사일과 비교해 반영구적으로 체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018년 3월 이 미사일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하면서 "지구 어디든지 도달할 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이 미사일의 또 다른 특징은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 고도가 기존 순항미사일보다 훨씬 낮은 50∼100m에 불과해 방공 레이더망에 탐지되기 어렵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핵위협방지구상(NTI)은 "부레베스트니크는 핵탄두를 탑재해 낮은 고도로 지구를 빙빙 돌다가 미사일 방어망과 지형을 피해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에 탄두를 투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합>

☞ 러 핵추진 로켓엔진 RD-0410

- 1966년 개발 시작, 1988년 고르바초프 프로젝트 중단...미국이 ABM 조약 탈퇴 의사를 발표한 직후인 2001년 12월 개발 재개
- 시동 엔진은 고체 추진제 연료 사용, 비행 중에는 램젯이나 터보제트 엔진 가동
- 미사일 길이 : 약 12m, 시동 엔진 분리 후 9m
- 부레베스트니크 : 2019년 1월 엔진 현장 테스트 완료...현재까지 12회 이상 발사 추정
- "사실상 무제한 사거리...완전히 새로운 핵 억지력...러 핵 3축체계 → 4축 전환 효과"

7. 중국 일대일로 구상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일대일로 구상(BRI) 10년은 중국의 부상이 식민주의, 재난, 전쟁, 난민 위기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대신 그것은 세계 무역, 상품, 관광객, 인프라, 경제 성장 및 문명을 가져왔습니다. 서방 정치인과 언론, 싱크탱크가 아무리 일대일로를 비방하더라도 기본적인 사실은 은폐할 수 없습니다. 즉, 중국이 강할 때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침략과 팽창의 낡은 길을 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중국, 10월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BRF) 개최 예정
☞ 일대일로, 중국 5000년 문명 역사상 첫 번째 글로벌 협력 개념..."글로벌 전략적 중요성과 실행 경로 모두 갖춰"
☞ 7월 현재 총 152개국 BRI 협력 협정 체결...아프리카에서 6,000km가 넘는 철도, 10,000km가 넘는 고속도로, 20개 이상의 항구, 80개 이상의 주요 인프라 개발, 통신 시설의 80% 건설...중, 지난 10년 동안 1,300개 이상의 새로운 항공 노선 개설...매년 BRI 국가 출신의 400,000명 이상의 학생들 중국에서 공부

8. "대북 정책 실패, 한반도 비핵화도 불가능"…미 상원 '이구동성'

한반도 문제에 관여해온 미국 상원의원들이 최근 미국의 대북 정책은 실패했고 한반도 비핵화도 불가능하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습니다.

☞ 상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소위 공화당 간사 밋 롬니
"우리가 그동안 한 일은 효과가 없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대북 정책이) 정말 중구난방이었다...우리에게 조선과 관련해 일관된 전략이나 정책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 동아태 담당 소위원장 민주당의 크리스 밴 홀런
"미국은 현실을 반영한 대북 전략을 마련할 때...(한반도 비핵화는) 매우 가치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달성할 수 없었다."

☞ 상원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 민주당 브라이언 샤츠
"조선은 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향상하고 있지만 어떤 구애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새로운 경로가 필요하다...한반도의 CVID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자주시보>

9. "미군 4성 장군 출신 80%, 퇴임 후에 방산업체 재취업"

미군 고위직이 퇴임 후 방위산업에 재취업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부적절한 관계 형성을 막을 취업 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인용된 '책임 있는 국정운영을 위한 퀸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월부터 2023년 7월 사이에 퇴임한 미군 4성 장군 32명 중 26명(약 80%)이 이후 방산업체의 경영진, 고문, 이사, 로비스트 등으로 일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 정부와 방위산업의 회전문을 매년 수백명의 국방부 고위당국자와 군 장교가 드나들고 있으며 이는 국방 정책 입안과 국방부 예산 규모와 내용의 결정 과정에서 이해의 충돌이 실제 있거나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 보잉, 록히드마틴, 제너럴다이내믹스, 레이시온 등이 국방부 고위당국자 출신 등을 로비스트로 고용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런 관계를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

10. '실험이 진행되었다' :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이유

키릴로프 러시아군 방사·화학·생물방어군 중장은 러시아 의료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에게서 수많은 전염병의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질병들이 우크라이나 국방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연구된 사실을 고려할 때, 위험한 전염병의 내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볼 만한 이유가 있다"고 요약했습니다.

여러 유럽 국가의 병원들은 치료를 위해 도착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난민들 사이에서 항생제 내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이 생물학적 실험을 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항생제 내성 증가는 이들이 유럽 전역에서 위험한 전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1. 아프리카 단신

- 프랑스군, 니제르에서 군대 철수 개시..."안전하고 질서 있게 분리 작전 시작"
- 니제르, 제재로 올해 예산 40% 감축...3.29조 CFA프랑 → 1.98조 프랑(53억 달러)
- 세네갈 대통령, 정부 해산…내년 2월 대선 후보 현 총리는 유임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UAE 대통령, 아부다비 찾은 이란 의회의장과 회담...3월 관계정상화 합의한 뒤 교류 활발
* 방글라, 건설중인 국내 원전용 러시아 우라늄 연료 첫 반입
* 상하이에서 출발한 첫 선박 북극해 항로를 통해 칼리닌그라드 지역 도착
* 중, 브라질과 현지통화로 첫 무역결제…위안화 국제화 가속
* 블룸버그 "중국, 미국 국채 보유액 8220억 달러로 줄인다"...2009년 이후 최저치
* "호주, '공급망 탈중국' 8년간 3회 연구…결론은 모두 불가능"
* 독일 2개주 지방선거서 숄츠 정부 역사적 참패
* 네덜란드 최대 조선업체 다멘조선소그룹NV, 러시아 시장 강제 철수로 입은 손실을 이유로 자국 정부 상대 소송 제기
* "유감스러운 사건"…미 F-16, NATO 동맹 튀르키예 드론 격추
* "러, 압하지야 흑해 연안에 해군 기지 건설 계약" <이즈베스티야>

* 가틸로프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 대사 "AUKUS와 한미일 3국협력체가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 높아...인도태평양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안전 체제에 부정적인 영향 미칠 것"
→ 이해영 교수 "러시아의 새 국가전략으로서 '아시아 회귀'는 한미일 군사동맹 혹은 '아시아 나토'의 출현으로 오히려 새로운 모멘텀 확보

* "우리 제국은 붕괴되고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권위와 군사력, 전 세계의 외교적 권위를 잃고 있습니다. 우리는 파산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깨달음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는 끝을 보고 있습니다." _ "미국은 거짓말 제국" 주창한 론 폴 전 미 하원의원

1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우크라, 여성·10·60세 이상 남성 징병...징집 회피 위해 1만 달러 허위 사망진단서·장례식 거래
* 올레나 젤렌스카, 젤렌스키 뉴욕 방문 중 까르띠에 보석 110만 달러(약 14.8억원) 구매"

* 미 하원 대혼란에 바이든의 32조원 우크라 추가 지원도 난관
* 미 국무부, 우크라이나 장기 계약 중단..."의회가 승인한 259억 달러의 자금 중 16억 달러만 남아 있어"
* '돈가뭄' 조짐 미 "압수한 이란 탄약 110만발 우크라에 지원" → 이해영 "유엔 규칙 위배"
* "미 하원의장 해임은 향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불가함을 의미"

* "슬로바키아 신임 정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완전 중단 발표"

* 서방 원조와 관련된 절도와 부패 규명하던 미 감사국 직원, 키예프에서 숨진 채 발견
* 러 국방부 "우크라 무인항공기(UAV) 320대 전자전 시스템으로 파괴"
* 우크라이나군 정보국 사령관 부다노프, 자포로즈예 핵발전소 3차례 공격 뒤늦게 인정
* 샤넬·자라 떠난 러시아 쇼핑몰, 튀르키예 브랜드들이 채워...올해 러시아에 새로 진출한 해외 브랜드 16개…4년 만에 최다
* 이어지는 현대차 러시아 철수설…9월 러시아 현지판매 99.8%↓

* 러 특수군사작전 : 총 484대 항공기, 250대 헬리콥터, 7,491대 무인항공기, 440대 대공 미사일 시스템, 12,326대 탱크 및 기타 장갑전투차량, 6,642개 야포 및 박격포, 13,789대 특수 군용 차량 파괴

14.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슬로바키아 총선 승리한 전 총리 로베르트 피코
"나는 우크라전쟁이 14개월 전이 아니라 2014년에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때 우크라 파시스트들이 우크라 내 러시아인 시민들을 학살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2) 영국 전 국방장관 벤 월러스
"지금 전선에 나가 있는 우크라 군의 평균연령은 40세가 넘는다. 이제는 젊은이를 동원해야 할 때가 됐다."


3) 세르비아 종군기자 자르코비치
"인류의 운명은 러시아 군인의 '어깨에 달려있다'...역사상 어떤 나라의 군사력도 이렇게 까지 수십개국의 나라에서 무기와 돈을 쏟아붓는 극악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았다...지금 당장, 서구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과 지구상 약 70억 명의 사람들은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러시아군을 지원해야 한다"


4) Business Insider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도울 것인지 이스라엘을 도울 것인지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5) 푸틴 대통령
"캐나다 국회의장이 히틀러에 대해 모른다면 그는 바보입니다. 그가 히틀러의 편에서 싸웠다는 사실을 알고 나치를 의회에 초대해 우크라이나와 캐나다의 영웅이라고 부른다면 그는 악당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이 중단되면 일주일 안에 항복할 것입니다"

6)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
"미국이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하면 러시아는 '가장 무서운 무기'로 대응할 수 있다."

〔단신〕
<남>
* 민간단체들, 대북 전단 살포 재개 움직임

* '러시아서 위성 발사' 무산...혈세 600억 증발 위기
* 'LFP 바람' 타고 중 전기차 배터리 한국 상륙…수입 110% 급증
* 대전 산내 골령골 발견 4·3희생자 김한홍씨 가족 품으로...74년 만에 신원 확인
* '통일열사 이재문 42주기 및 남민전 동지 합동추모제' 열려

<북>
* 조선중앙통신, 불법환적 감시 프랑스 비난 "일촉즉발 상황에 위험성 더해"
* '미 제재반대, 러 중 등 국제교류협력 강화'...아·태국제법률포럼 참가
* 드론 촬영한 '백두산 8경' 공개…관광 홍보 시동 거나
* 평양에 대형 인형극장 건설

<중·러·미>
* 세계은행, 올해 중 경제성장률 5.1% 전망
* 중 '8일 황금연휴' 국내 관광 연인원 8억2천만명·매출 141조
* 러시아, '송유관 수송' 경유 수출 금지 해제
* 미 샌프란시스코 인근 리치먼드서 총격…2명 사망·1명 부상
* 미 어린이 총기 사망 10년간 87%↑…차 사고 제치고 최대 사망원인
* 미 콜로라도주 장례식장서 시신 100여구 발견…당국 조사
* 로동신문 "미 청소년들 총격사건 사망 가능성, 30여개 선진국에서의 가능성을 합한 것보다 15배 더 높다"..."세계 개인 보유 총기류 8억5700만정, 미국인들 3억9300만정 46% 보유"

<아시아>
* 일 "토마호크 400기 2025년 조달"…미 "일 반격능력 확보 지지"
* 미얀마 대법, 아웅산 수치 '부패 혐의 6건' 특별항소 기각
* 대만, 전투병력 지원병 5년만 최저…전투부대 편성 80% 미만

<중동·아프리카>
* 미국 정부, 이란-미국 청구재판소 판결로 이란에 손해 배상금 4300만 달러 지급
* 이란중앙은행(CBI) "룩셈부르크, 유럽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란 동결자산 17억 달러 해제"...미, 국제 법원에서 일련의 '법적 좌절'

* 이란 국방부, 최첨단 자체 개발 방공시스템 곧 공개..."400개의 혁신센터와 4,500명 연구원 보유...수천 개 프로젝트 진행"...“작년 군사장비 수출 3배 증가, 장비 제조 자급자족"
* 이란, 이라크에 양자안보협정 이행 위한 더 많은 노력 촉구..."이라크 내 반이란 테러 단체 무장해제, 재배치"
* 아프간 당국 "강진 사망자 2천445명으로 늘어" <로이터>
* 시리아 홈스 군사학교 졸업식 겨냥한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최소 80명 사망, 240명 부상
* 튀르키예 "시리아 북부서 쿠르드족 무장세력 58명 사살"...앙카라 폭탄테러 시도 보복 지속

<유럽·중남미·기타>
*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리비아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증인 조작 혐의 추가 입건
* '빈대 습격' 프랑스 비상…학교도 줄줄이 문 닫아
* 베네수엘라 검찰, 미국 도피 후안 과이도(40) 전 국회의장 체포영장 청구...반역, 직권남용, 돈세탁, 범죄 목적 연루 혐의로 기소
* 볼리비아 여당…당내 권력투쟁서 밀린 현 대통령 아르세 제명...14년 집권 모랄레스 전 대통령 헤게모니 장악
* 에콰도르 '대선후보 살해 혐의' 피의자 6명, 교도소서 피살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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