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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과 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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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19-08-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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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과 큰산

 

흔히 사람들은 작고 보잘것 없는것을 모래알에 비긴다.

그러나 거창하고 웅장한 대상들을 모래알에 비겨 이야기한다면 그 말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가 대동강의 저녁경치를 이채롭게 해주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찾았을 때 이곳의 한 일군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은 어떻게 되여 락원의 강, 대동강우에 이처럼 훌륭한 봉사선이 마련되였는지 아마 다는 모를것입니다. 대동강에 현대적인 봉사선을 띄워놓고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마음쓰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생전의 뜻을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처럼 훌륭한 배를 바로 이 대동강우에 띄워주시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이렇듯 크고 훌륭한 선물을 마련해주시고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 〈무지개〉호는 우리가 인민을 위해서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정말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고,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산을 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는것이 아닙니까.》

모래알!

과연 이 대동강반에 종합봉사선이 솟아난 때부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찬탄과 놀라움을 터쳤던가.

《멋있는데…》, 《훌륭한데…》, 《특색있는데…》



그런데 이런 웅장하고 화려한 종합봉사선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그마한 모래알에 비기지 않으셨는가.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이 대동강기슭을 따라 가보아도 우리 원수님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얼마나 많이 일떠세워주셨던가.


- 미래과학자거리의 야경 -


행복의 노래소리 울려나오는 고층살림집들, 인민들의 기쁨과 웃음이 터져나오는 인민의 유원지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문득 취재길에 만났던 한 일군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문수물놀이장건설에 동원되였던 한 로설계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 주무시는지 모르겠다고, 자기들이 올린 형성안을 보아주신 시간은 밤 12시, 새벽 1시, 3시, 4시였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밤새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이른아침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군 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이렇게 보아주신 형성안이 113건이나 된다는것이였다. 그러면서 설계가들은 매일 경애하는 원수님께 형성안을 보고드리고 그이의 곁에서 지도를 받다나니 언제 113건이 되였는지 몰랐다고 하는것이였다.

113건!

정녕 우리 원수님 마련해가시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는 이런 불같은 헌신의 로고가 깃들어있었다.

오늘도 우리 원수님 하시던 말씀이 귀전에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지금 우리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적지 않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는것은 현재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런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셨기에 자신께서 해놓으신 그 모든것을 작은 모래알로 보시며 보다 휘황한 래일을 위해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정녕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서 우리 조국땅우에는 얼마나 눈부신 전변의 력사가 수놓아지고있는것인가.

진정 그것은 우리 인민이 이 세상 만복을 누려갈 번영의 래일, 사회주의강국의 모습이거니 머지않아 다가올 그 미래는 얼마나 밝고 창창할것인가.

문 금 성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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