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인재들의 대는 이렇게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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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인재들의 대는 이렇게 이어지고있다
공화국의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소조는 인터네트상에서 진행되는 국제적인 프로그람경연들에서 거듭 우승한것으로 하여 해내외동포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경쟁대상은 세계이며 경쟁의 주인공은 바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입니다.》
대학소조에서 키워내는 우수한 정보기술인재들의 대는 오늘도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지난 2월에 진행된 《코드쉐프》경연에서 1등을 쟁취한 김송복, 전금성, 문학범, 최은성학생들은 지금 이 시각도 피타는 탐구전, 두뇌전을 벌려나가고있다.
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만만한 야심과 배짱을 안고 지식의 탑을 쌓아가는 청년대학생들의 모습은 미덥게만 안겨온다.
고향도 성격도 서로 다른 그들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나라의 수재양성기지인 평양제1중학교 졸업생들이라는것이다.
소조의 1번수인 김송복학생은 평양제1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에는 생물수재반에서 공부하였다.
(나는 평양제1중학교 학생이다.)
항상 이런 자부심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던 그를 류달리도 잡아끄는 과목은 수학이였다.
수학시간이면 잠시도 헛눈을 팔지 않고 선생님의 설명에 온 정신을 집중하였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재치있게 풀어 선생님들과 동무들을 깜짝 놀래웠다.
학교에서 취한 조치로 수학수재반에서 공부하면서 선생님들의 지도밑에 수학의 세계를 파헤치는 그의 정열은 식을줄 몰랐다.
이렇게 지식의 탑을 높이 쌓은 그는 대학생이 된 후 《코드쉐프》경연에 4차례나 참가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치였다.
문학범학생의 경우도 다름이 없다.
신의주제1중학교에서 공부하던 그가 평양제1중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여 평양으로 떠날 때 기계공장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이렇게 당부했다.
《우리가 널 잘 키워서도, 네가 잘나서도 아니다. 멀리에 있든 가까이에 있든 따뜻이 안아키워주는 당의 품이 있기에 오늘의 네가 있는것이다. 공부를 잘해라.》
전금성, 최은성학생도 그렇게 평양제1중학교 학생이 되였고 그후에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들어설 때 그들의 가슴가슴은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 은덕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들은 그날의 맹세를 실천으로 지켰다.
지난 2월 《코드쉐프》경연에 참가한 룡남산의 아들들은 다지고다져온 높은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가장 어려운 도전문제를 비롯한 8가지 문제를 정확히 풀어 최고점수를 받고 인터네트상에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렸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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