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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톤 (삼천메기공장과 지도자의 인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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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814회 작성일 19-08-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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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00t

 

얼마전 우리는 조국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삼천메기공장을 찾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를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삼천이라는 지명은 그 옛날 다리부러진 종달새가 다리를 고쳤다는 전설을 통해서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종달온천을 비롯하여 삼천온천, 수교온천 이렇게 3곳에서 온천이 나온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워왔다고 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삼천군에 멋쟁이공장으로 개건된 삼천메기공장이 자리잡고있는것으로 하여 삼천이라는 지명은 우리 인민들속에 더욱더 친근하게 불리워지게 되였다.




이 공장의 한해 메기생산량이 3 000t이라고 하니 듣기만 해도 흐뭇했다.

우연인지 공장이 자리잡고있는 지명도 삼천, 공장의 한해 생산량도 3 000t, 그러고보니 삼천이라는 글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있는 공장이다.

우리는 먼저 이곳 일군에게서 공장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원래 우리 공장은 물고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였습니다. 우리 공장자리에는 평양시민들에게 남새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온실남새농장이 있었습니다. 1996년 9월 어느날 온실남새농장에서 가까운 구분대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온천수를 가지고 남새를 생산하는것보다 물고기를 생산하는것이 더 실리적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장의 터전을 몸소 잡아주시고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8년 8월 5일을 비롯해서 여러차례나 우리 공장을 찾아오시여 메기생산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력력히 깃들어있는 공장이여서 한시바삐 현장을 돌아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어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2차례나 들리시였던 알깨우기호동을 찾았다.

우리는 작업반장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2017년 2월 20일 처음 우리 알깨우기호동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알짜기하는것을 보아주시면서 과학영화에서 처음 보았는데 오늘 현실그대로 알짜기를 본다고 하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였습니다. 그날의 날씨는 몹시 추웠습니다. 하지만 원수님께서는 새끼못에 몸소 손을 담그시며 물온도도 가늠해보시였습니다. 그후 우리 원수님께서 2018년 8월 5일 찌는듯한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우리 호동을 찾아오실줄이야… 그런 날에 또다시 우리 원수님을 모시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한해치고도 제일 추운날, 제일 더운날에 찾아오시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식생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생각하니 우리들의 마음은 뜨거워졌다.

우리는 이어 비육호동으로 걸음을 옮겼다.

여기서도 우리는 이곳 작업반장으로부터 또 다른 사연을 전해들었다.

《두해전 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비육호동에 들리시였을 때는 먹이를 먹는 물고기들로 하여 못에서 물이 사정없이 튀여나오고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이 튀여나오는 못에 서시여 외투자락이 젖어드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며 이 물고기들이 다 우리 인민들이 먹을것인데 이것만 보아도 정말 만족하다고, 흐뭇하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날의 감격을 더듬어보느라니 지난해 8월 삼복철에 여기 삼천메기공장을 찾으시여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방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못들에 넘쳐나는 메기들을 보시며 정말 물절반, 고기절반이라고 기뻐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다시금 안겨왔다.

우리는 이어 과학기술보급실에도 들려보았다.

지난해 8월 과학기술보급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어부문에서는 국가콤퓨터망에 개설된 양어부문홈페지를 통해서 메기공장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뿐아니라 교훈적인 문제도 제때에 교환할데 대한 문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양어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다져가는 이들의 기쁨넘친 모습들을 보느라니 이곳 혁명사적교양실 강사가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2018년 8월 우리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앞에서 제가 해설강의를 해드리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습니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2017년 2월 20일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시는 영상사진문헌을 해설할 때였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긴장되고 흥분되였던 나머지 〈과학기술보급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어부문홈페지...〉 하고 다음 말을 잇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원수님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며 〈메기풍년〉 하고 틔워주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공장이 양어를 전문으로 하는 공장이지만 국가콤퓨터망 양어부문홈페지이름이 〈메기풍년〉이라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합니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국가콤퓨터망 양어부문홈페지이름까지 알고계실줄 정말 몰랐습니다.》


- 경애하는 원수님께 해설강의를 해드리는 영광을 지니였던 강사 -


《메기풍년》!

정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우리 원수님 밤을 새워가시며 기울이신 헌신의 로고가 어려와 무심히 불러볼수가 없었다.

계속하여 모든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사료가공장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삼천메기공장이 양어에서 기본인 물문제, 종자문제와 함께 먹이문제도 자체로 풀어나가는 본보기, 표준단위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깊이 느낄수 있었다.

제품가공반에도 찾아오시여 랭동저장고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랭동메기들을 손수 만져보시며 금괴를 쌓아놓은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질좋은 메기를 공급해주자면 하루 극동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그 방도도 밝혀주시였다고 한다.


 


현대적인 공장을 돌아볼수록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2018년 8월 5일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곳을 찾아오시여 년평균 300t정도의 메기를 생산하던 공장을 개건확장하여 지난해에 3 001t을 생산하였는데 공장이 10여년동안 생산하던 량을 한해동안에 생산한셈이라고, 인민군군인들에게 이전보다 10배에 달하는 물고기를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공장을 개건한 보람이 있다고, 현대화의 성과가 은을 내는 실리가 큰 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던 자애로운 영상이 다시금 어려왔다.

3 000t!

절세위인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이곳을 떠나며 우리는 확신했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낮이나 밤이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속에 이 땅에는 메기양어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리라는것을…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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