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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US$의 치료비와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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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13회 작성일 19-08-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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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US$의 치료비와 처녀

 

이름 박은주, 나이 18살

14살부터 무릎관절을 앓기 시작한 처녀는 아픔을 더는 참을수가 없어 끝내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안심할수 없었다. 그는 의사들로부터 수술후 회복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더는 걸을수 없을것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던것이다. 그렇게 되여 찾아온것이 공화국의 문수기능회복원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예방사업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미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처녀의 병상태와 같은 경우라면 3년을 하루도 번짐없이 선진기술에 의한 물치료를 진행하여야 건강을 회복할수 있었다.

이 사실은 처녀의 건강회복을 위한 치료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해주고있었다.

공화국에서 뜰힘, 정수압, 온도, 열전도성을 비롯한 물의 물리적성질을 리용하는 물치료를 전문으로 시작한것은 주체102(2013)년 12월에 문수기능회복원이 개원한 그때부터였다.

그러다보니 관절염, 경추증, 척추변형, 추간판탈출증 등에 대한 물치료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충분한 효과를 보겠는가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




문수기능회복원의 의료집단은 자신들의 힘을 믿고 힘껏 노력하였다.

흔히 다른 나라들에서는 물치료라고 하면 환자만이 물속에 들어가 기능회복치료를 받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그것은 의료일군들에게 있어서 물속에서의 치료가 그만큼 힘들기때문이다.

그러나 이곳 의료일군들은 환자와 같이 물속에 들어가 회복치료를 진행하였다.

오랜 나날이 흐르며 차츰 개선되는듯싶던 환자의 병상태가 왜서인지 더는 회복되지 않아 안타까이 모대긴적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수백일동안의 물속에서의 성의있는 치료는 드디여 열매를 맺어 지팽이를 버린 처녀는 차츰 제힘으로 대지를 활보하였다.

한 책상에 앉아 공부하던 소꿉시절동무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군대로 가던 날 온밤 눈물로 베개잇을 적셨다던 처녀는 오늘은 그토록 소원하던 대학생이 되여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들에서는 하루 두시간동안의 물치료비만 해도 수백US$나 된다고 한다.

그렇게 놓고보면 처녀의 건강회복에 필요한 3년동안의 치료비는 무려 수십만US$나 된다.

공화국인민들이 누구나 마음껏 받아안고있는 고마운 무상치료제의 혜택이 없다면 결코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하거늘 다른 나라에서 태여났더라면 평범한 근로자의 자식인 처녀가 두번다시 대지를 밟을수 있었겠는가.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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