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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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 적극 전개
조선반도를 휩쓴 태풍 13호가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였다.
지난 7일 오후 무더기비를 동반한 강한 태풍이 급속히 들이닥쳐 황해남북도와 평안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서해안지역에서는 최고 40m/s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폭우가 내려 공공건물들의 지붕이 날아나고 송전탑과 가로수들이 넘어졌으며 많은 논밭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해당 지역들에 직접 나가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현지일군들과 협의하면서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군민이 힘을 합쳐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많은 면적의 논들을 원상복구하였으며 벽성군에서도 무너져내린 장석구간에 대한 복구사업을 짧은 시간에 진행하였다.
개성시에서는 태풍으로 파괴된 살림집들을 짧은 기간에 복구하였으며 함경남도, 강원도에서 피해가 큰 지역에 힘을 집중하여 살림집들과 학교, 공공건물, 송전탑, 철도 등의 복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한편 평양시, 남포시, 황해남도의 송배전부들과 재령군, 배천군, 사리원시, 금천군, 고원군의 송배전소들을 비롯한 전력보장부문에서도 끊어진 송전선들을 제때에 이어놓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전투를 적극 벌리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여 렬차운행에 지장을 줄수 있는 정황이 조성된 철길구간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다른 피해지역들에서도 모두가 떨쳐나 가로수들이 휘뿌려진 도로를 정리하고 건물들의 지붕을 보수하는 등 피해복구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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