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달아주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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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달아주신 이름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여러가지 기초식품들을 생산하고있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는 보람찬 로동의 하루를 마치면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찾군 하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인 부흥원이 있다.
부흥원.
불러볼수록 의미깊게 안겨오는 이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주체102(2013년)년 6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어버이장군님께서 생전에 공장의 개건현대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의 마음을 안고 공장을 돌아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새로 일떠선 공장탁아소며 문화회관, 현대적으로 꾸려진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이 자체로 꾸린 문화후생시설도 찾아주시였다.
- 새로 일떠선 공장탁아소 -
목욕탕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 한 단위에서 꾸린 강성원보다 더 한단계 발전하였다고 환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이어 수영장내부를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정말 오늘 로동자들의 희한한 궁전에 온것 같다고, 우리 로동자들의 문화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가고 대단히 기뻐하시였다.
- 부흥원에 꾸려진 목욕탕과 수영장 -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 종업원들이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높은 수준에서 확립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건물은 자기의 똑똑한 이름도 없이 종합편의시설로 불리우고있었다.
이때 이곳 공장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문화후생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셨으면 하는 청원을 올렸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문화후생시설의 이름을 어떻게 불렀으면 좋겠는지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시였다. 그러나 그 일군은 그이께서 공장을 다 돌아보실 때까지도 대답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일군의 청을 잊지 않으시고 공장문화후생시설의 이름을 몸소 《부흥원》이라고 지어주시였다.
공장일군이 올린 외람된 청도 기꺼이 들어주시며 우리 원수님 지어주신 《부흥원》.
그 이름에는 나날이 흥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과 더불어 평양기초식품공장 로동자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기를 바라시는 뜨거운 어버이정이 깃들어있다.
오늘도 이 공장의 로동계급들은 목욕탕과 수영장, 미용실, 리발실, 음악감상실, 도서실을 비롯한 부흥원의 여러곳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나면 저도모르게 창조의 열정과 기백이 솟구친다는 말을 자주 하군 한다.
- 부흥원에서 문화정서생활의 한때를 보내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들 -
부흥원에 넘치는 기쁨과 랑만, 이것은 로동계급의 세상인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찬탄이며 일터마다에 창조와 위훈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게 하는 진할줄 모르는 원천인것이다.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뜻이 어려있는 부흥원은 우리 로동계급을 끝없이 위하시는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을 길이 전해가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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