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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우크라•중동에서의 패배는 미 제국의 관에 박히는 마지막 두 개의 못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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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12회 작성일 23-10-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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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우크라•중동에서의 패배는 미 제국의 관에 박히는 마지막 두 개의 못 될 것”

* "우크라와 중동에서의 패배는 미 제국의 관에 박히는 마지막 두 개의 못이 될 것"
*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피령 후 피난 민간인 공습 70여 명 학살...일가족 44명도 피살
* 아랍연맹, 팔레스타인 두 국가 협상 촉구...중 "이스라엘, 자위권 수준 넘었다"
* 전 CIA 정보관 "바이든의 외교 정책은 '재앙'...세상을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어"
* 블룸버그 "가자 전쟁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유일한 승자가 될 수 있다"
* 이란 "이스라엘 가자지구 진입하면 개입"..."통제 불능 상태 초래"
* "미국, 위기의 '완벽한 폭풍' 속에서 대담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 미, 카타르로 이체한 이란 8조원 한국 원유 대금 다시 동결 → 카타르, 미 압력 거부
* 조선 "미국은 핵전략자산 전개에 따른 후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 푸틴 "러시아 에너지산업 안정...지구촌 협력 강화할 것"
* 부르키나파소, 러시아와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 "우크라이나 만행 못본 체, 그게 서방의 인권"…네벤쟈 유엔 러 대사의 분노
* 헝가리 외무장관 "이게 러시아 제재 성과냐?...제재 영향 평가해야"
* 몽골, 러~중 연결 5개 도로와 3개 철도 회랑 건설 계획
* 미·동맹국들, 우크라에 1,750억 달러 지원...백악관 "미 지원 '무한'하지 않을 것"
* "조-중 잇는 신압록강 대교 차량 이동 급증...개통 임박"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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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와 중동에서의 패배는 미 제국의 관에 박히는 마지막 두 개의 못이 될 것"

□ 이스라엘은 두 가지 이유로 수십 년 동안 하마스를 창설하고 지원했다. 분할통치 전략으로 팔레스타인 지도부(PLO-하마스)를 분리했다. 하마스의 폭력을 지적함으로써 팔레스타인의 열망을 불법화한다. 이스라엘의 전략은 끝없는 전쟁을 계속하고 평화 계획을 방해할 만큼 폭력적인 통제된 야당을 만드는 것이었다.
□ 이 오랜 갈등에서 슬픈 점은 인류애와 연민이 복수와 증오로 대체되었다는 것이다.
□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은 비참함과 폭력의 비극적인 서사이다. 높은 빈곤율, 영양실조, 실업률이 가자지구를 괴롭히고 있다. 서안지구는 이스라엘군이 점령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자유와 자유를 박탈당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특별하게 통제하고 있다.
→ 네타냐후 "약자는 학살되고 역사에서 지워지고 강자는 살아남는다"
□ 2008년 이후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15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그 중 33,000명은 어린이였다.

□ 미국이 어리석게 중동에 불을 지른다면 미국은 군사외교적으로 약화될 뿐만 아니라 중국을 초강대국으로 끌어올리고 급속한 달러 해체로 이어질 것이다.
□ 일부 친미 아랍 지도자들에 오도되지 말라. 무슬림의 80%는 팔레스타인의 대의를 아랍의 대의로 본다.
□ 중동전쟁은 중국을 대만 해협에 봉쇄하려는 미국의 꿈이 결코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다극화 세계가 불가피한 것처럼, 다극화 중동도 분명하다. 미국이 러시아, 중국과 동등한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처럼 이스라엘도 이웃 아랍·이슬람 국가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조국을 제공하는 두 국가 해결책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스라엘인들은 미국의 세기가 실질적으로 끝났으며 미국이 영원히 서아시아를 지배하고 이스라엘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 이 비극적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은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 팔레스타인의 UN 회원국 가입이다. _ S.L.칸탄

☞ 미 기자 시모어 허쉬 "네타냐후와 이스라엘 강경파는 1993년 오슬로협정-팔레스타인 독립-을 파괴하기 위해 '무슬림형제단'의 강경파를 지원했고 그들이 하마스로 성장했다. 네타냐후는 카타르를 통해 자금을 하마스에 지원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하마스는 이스라엘 통제에서 벗어났고 가자지구 정치군사조직으로 성장하여 가자를 봉쇄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인들도 이것을 잘 알고 있으며, 분쟁이 종결되면 네타냐후도 끝이다"
☞ 1967년 이후 지금까지 10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에 체포 <민플러스>

2.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팔레스타인 사망 최소 2,670명...희생자 60%가 여성과 어린이(724명), 매 5분마다 1명 피살...부상 9,600여명, 난민 42만여명, 주택 파괴 22,600여채

 


- 이집트 인민들, 등짐으로 가자에 물과 식량 공수...이집트·이스라엘, 국경 구호 수송대 차단
-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피 요구 후 남부로 가는 민간인 공습 70여 명 집단 학살, 200여명 부상...대부분 여성과 어린이 <알 자지라>
- 가자 지구에서 셰하브 일가족 44명 폭격으로 피살(어린이 16명)...의사 8명 피살
→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위원회 "이스라엘의 대피령은 중환자에 대한 사실상 '사형선고'...전쟁범죄, 국제 인도법 위반"
→ 사우디 "가자지구 민간인 강제 이주 반대…전쟁 타국으로 확대 안 돼야"
→ 이란 "민간인 공격 막을 행동 취해야…전쟁 '정치적 해결' 희망"
- 이스라엘 인질 13명, 공습으로 사망

- 이스라엘군, 서안서 '가자 지지' 시위대에 발포…총 44명 피살
- 이스라엘 의회 의원 고틀리에브, "최후의 심판 무기 사용" 핵으로 하마스 타격 촉구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백린탄 사용
- 미국이 2022년 우크라이나에 보낸 돌격소총, 하마스에 등장

- 미, 1946~2023년 이스라엘 총 지원액 1,600억 달러...물가 감안 시 2,600억 달러

- 미, 제럴드 포드, 아이젠하워 항모타격단 이스라엘 인근 배치
- 미 지원 전투기 폭격용 포탄, 이스라엘 도착
- 바이든·네타냐후와 서방 언론, "하마스, 영아 참수" 가짜뉴스 유포 → 이해영 "집단 광기"
- 이스라엘군, "50명 군인 태운 비행기, 미사일에 맞아 탑승자 전원 사망" 발표
- 하마스, 가자 상공에서 이스라엘 F-16 전투기 격추

- 풍전등화 이스라엘 인질 목숨…“지상군 가자지구 투입 반대” 가족들의 호소
- 주중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흉기공격 용의자 검거…"외국인 남성"
- 월가 취업 안될라...미 하버드생들, 이스라엘 규탄성명 냈다가 철회...월스트리트의 '취업 블랙리스트' 올라...뉴욕대 로스쿨 학생회장 워크먼, 로펌의 채용 취소 통보 받아 <중앙>

3. 각국 반응

* 아랍연맹, 정전 및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두 국가 독립 협상 복귀 촉구 → 중 외교부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아랍연맹의 중요한 역할 지지"
*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협의 포기
* 이란 외무장관, 카타르 수도 도하서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만나
* 카타르 "가자 공격이 계속될 경우 천연가스 수출 중단하겠다"
* 중 "이스라엘, 자위권 수준 넘었다…안보리 나서야"..."팔레스타인 무시된 권리 회복이 정의"
* 푸틴 "분쟁 격화는 중동 지역에 대한 미국의 '독점' 정책 실패...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 중재할 준비가 되어 있다...팔 국가 창설해야"
* 조선 "미국이야말로 중동평화의 파괴자이며 아랍의 적수...현 중동사태는 미국이 감수하여야 할 새로운 전략적 패배의 서막에 불과, 참담한 대가 치르게 될 것"
* 전 CIA 정보관 래리 존슨 "바이든의 외교 정책은 '재앙'이다. 세상을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었다...그들은 거의 방화범이 휘발유와 횃불을 들고 건물에 불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것과 같다...바이든은 죽음의 대통령이다"

* 이스라엘 북부도 전운…레바논·시리아와 무력 공방 시작
* 예멘 지도자 알 후티, 이스라엘과의 참전 의지 밝혀...후티군, "우리가 가고 있다" 드론 공개
* 남아공 대통령, 팔레스타인 지지 공개 천명 "대량 학살에서 세계는 팔레스타인 옹호해야"
* 콜롬비아 페트로 대통령, "팔레스타인인은 인간 동물(Human animal)"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 발언에 "이것은 나치가 유대인을 향해 말한 것과 같다...나치즘이 국제 정치무대에 다시 등장하는 걸 허용할 수 없다...증오 발언이 계속된다면 홀로코스트만 불러올 뿐"
* 중동에 팔 지지시위 확산,,,이란·이라크·이집트·요르단·방글라·파키스탄 등지에 대규모 시위 속출 "이스라엘 타도"
* 이스라엘에서 50만 대규모 반정부 시위, 네타냐후 정치적 위기 봉착
* 이스라엘 여론조사, 86%가 '가자지구 전면 공격' 이스라엘 지도부 비난

* 블룸버그 "가자 전쟁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유일한 승자가 될 수 있다"..."9/11 이후의 침공보다 서방의 힘과 신뢰에 더 큰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이미 부족한 우크라 자원도 고갈시킬 것"

4. 이란 "이스라엘 가자지구 진입하면 개입"...확전 고비

이스라엘군(IDF)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중동 국가 간 긴장이 최고조로 올랐습니다. 하마스를 지원해 온 이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작전을 강행하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이스라엘에 전달, 중동 전쟁 확전의 최대 변곡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분쟁이 지역 전쟁으로 변하는 것을 원치 않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인질로 잡혀 있는 민간인 석방을 돕고 싶다"면서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공격을 이행하면 이란은 이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만난 뒤 "헤즈볼라가 마련한 시나리오에 대해 알고 있다. 헤즈볼라가 가담하면 전쟁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거대한 지진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조직적인 전쟁 범죄가 즉각 중단되지 않으면 어떠한 가능성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본부의 이란 대표부도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그 책임은 유엔과 안보리, 안보리를 막다른 길로 모는 국가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일보>

☞ 이란 "이스라엘, 가자 전쟁범죄를 즉각 멈추지 않으면 저항의 '거대한 지진' 맞닥뜨릴 것"
☞ 하마스 "가자지구가 멸망의 전쟁을 치르게 되면 이스라엘 정부가 '지옥문을 열 것'"
☞ 하마스 창립자 살레 알 아루리 "점령군은 가자의 모든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우리의 군사 구조에는 해를 끼치지 못한다...점령군은 가자 침공이 군대에 재앙으로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우리의 방어 계획은 공격 계획보다 훨씬 강력하며, 점령군은 이를 깨닫고 있다"

5. "미국, 위기의 '완벽한 폭풍' 속에서 대담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전직 미 육군 중령이자 국제 컨설턴트인 얼 라스무센은 "미국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에서 전 세계적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유럽 내 분열이 커져 아프리카 전역의 불안정이 심화되고,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최근 중동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또 다가오는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열악한 인프라, 기록적인 수준의 불법 이주 등 국내 전선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오만함을 벗고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 방에 있는 유일한 고릴라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 하며, 많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다른 강대국들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모스크바 미국대학교 로잔스키 총장 "바이든, 국내외 문제와 뇌물 수수 혐의, 건강 및 지지율 하락 등을 제3차 핵전쟁 광고로 주제를 바꾸려 노력"
☞ 일리노이대 국제법 교수 프란시스 보일 "바이든의 치매 징후 우려...위기 대처 책임이 블링컨 국무,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등 '도당'의 손에 넘어간 것 우려"
☞ 역사학자 찰스 오르텔 "바이든과 그의 '무능한' 내각이 타국의 내정에 간섭해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뒤흔드는 것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해외에서는 어떤 국가, 친구나 적도 미국이 여전히 희망, 자유, 법과 질서의 등대라고 믿지 않는다"
☞ 미 유권자 절반 이상, 바이든의 인지 건강 '매우 우려'...다중 분쟁에 대한 바이든의 군사 지원, 미 경제 약화시켜

6. 미, 카타르로 이체한 이란 8조원 한국 원유 수출 대금 다시 동결

미국이 이란과의 수감자 교환 협상 때 동결을 해제해 한국의 은행에서 카타르의 은행으로 이전했던 이란의 원유 수출 대금 60억 달러(약 8조원)를 다시 동결했습니다. 이 돈은 과거 이란이 한국에 원유를 수출하고 받은 대금으로 미국의 대이란 제재 때문에 한국에 묶여있다가 지난달 미국이 이란에 수감된 미국인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동결을 해제했습니다.

WP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과 수년간 협상을 통해 힘들게 타결한 합의를 깨고 이란의 자금 사용을 금지하는 게 지정학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하마스의 '테러'가 역내 국가들과 미국의 관계를 재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엔 주재 이란대표부는 이 돈에 대해 "이란 국민의 정당한 소유"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 카타르 총리·중앙은행장, '이란 60억 달러 동결' 미 압력 수용 거부


7. 조선 "미국은 핵전략자산 전개에 따른 후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 미 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제5항공모함강습단이 12일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 미국이 조선반도에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들이미는 것은 정세를 돌이킬 수 없는 파국적인 상황에로 몰아가는 로골적인 군사적 도발행위이다.
- 미국의 대조선 핵공격기도와 실행이 체계화, 가시화되는 가장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으며 핵전쟁발발이 현실로 대두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 이미 공개된 우리의 핵사용교리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공격이 감행되였거나 사용이 림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한 행동절차 진행을 허용하고 있다.
- 미국은 저들의 방대한 전략자산이 너무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우리의 가장 위력하고도 신속한 첫타격은 미국이 추종세력들에 대한 《환각제》로 써먹는 《확장억제》의 수단들은 물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둥지를 튼 악의 본거지들에도 가해질 것이다.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8. 푸틴 “러시아 에너지산업 안정…지구촌 협력 강화할 것”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에너지 주간 국제 포럼(REW-2023)’ 전체회의 연설에서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처리, 서비스, 물류, 외국 파트너와의 협력 등 모든 방면에서 러시아 연료에너지 산업은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전처럼 러시아는 앞으로도 세계 에너지 시장의 균형을 맞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를 원하고 관심을 보이는 국가와의 파트너십 및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러시아 에너지 주간 국제 포럼, 60개국 4천명 이상 참석
☞ 러, 이집트 엘다바 원전 4호기 예정보다 빠르게 건설...방글라데시 '루푸르' 대규모 석유가스화학 프로젝트들도 차질없이 진행
☞ 푸틴 "향후 10년 간 LNG 생산 3배 증대"
☞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천연가스, 2025년 연간 380억 입방미터(m³) 설계 용량 도달 예정
☞ 러, 54개 나라에서 350개 이상의 시설 설계, 건설 지원,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9. 부르키나파소, 러시아와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원전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은 "이번 양해각서는 러시아와 부르키나파소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에서 최초의 문서"라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부르키나파소 인구의 23% 미만이 전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트라오레가 2022년 9월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통치해 왔으며, 정권은 역사적인 파트너이자 이전 식민권력이었던 프랑스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 부르키나파소 에너지장관 부심 "원전 건설은 야심적, 상생·평등의 파트너십...우리는 자율성과 에너지 안보가 필요하다"

☞ 부르키나파소, 2030년 전기 보급률 도시 지역 95%, 농촌 50% 목표...인근 국가도 공급
☞ 로사톰, 짐바브웨와 부룬디 등과도 협력 강화...원자력 에너지 분야 협력 협정 체결

10. "우크라이나 만행 못본 체, 그게 서방의 인권"…네벤쟈 유엔 러 대사의 분노

영국과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은 “지난 9월6일 러시아 도네츠크주 콘스탄트니노브카에서 수십 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부른 미사일 공격은 우크라이나에 책임이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에도 여전히 ‘러시아 악마화’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외교관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특히 지난 6일 프랑스제 드론으로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시리아 군사대학 테러, 군사시설이 없는 돈바스와 헤르손・자포리제 민간인 지역에 대한 무자비한 포격 등에 대해 서방과 유엔이 암묵적으로 옹호한 점을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네벤쟈 "우크라이나, 대공미사일로 ▲오데사 폭격 ▲마리우폴 극장 폭파 ▲산부인과 병원 파괴, '부차 학살' 자작 도발"

11. 헝가리 외무장관 “이게 러시아 제재 성과냐?”

유럽연합(EU)의 기대와 달리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굴복시킬 수도,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로 이어질 수도 없다고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 문제가 현재 EU에서 어떤 방식으로도 논의되고 있지 않으며, 문제를 제기하면 즉시 궁지에 몰리고 굴욕감을 느끼게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시야르토 장관은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굴복시키고 평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로 시행된 제재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며, "제재가 러시아보다 우리에게 더 해로운 건 아닌지, 제재의 논리가 전혀 말이 안 되는 건 아닌지, 제재 목표가 뭐였고, 그 목표를 이뤘는지 등 제재 영향에 관해 대화나 토론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시야르토 "러시아와의 에너지 협력에 만족"...2021년 가스프롬과 15년 간 연 45억 입방미터 가스 공급 장기계약 체결


12.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푸틴, 러~몽골~중국 서부 '중앙유라시아운송회랑(CETC)' 검토 지시 → 몽골, 러~중 연결 5개 도로와 3개 철도 회랑 건설 계획

* 사우디, 러시아 무역 전면 증대 촉구
* 이라크 총리 알수다니 "이라크, 주권정책 추구...누구의 간섭도 허용치 않을 것...러시아의 도움에 감사, 전방위 협력 할 것"
* 파키스탄 에너지장관, 러시아가 미래에 국가 석유 수요의 10~30% 감당할 것으로 기대...파키스탄 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준비
* 미국 9월말 석유 비축재고 17일분으로 급감 <로이터>
* 국제통화기금(IMF), 2023년 러시아 GDP 성장률 전망치 0.7% → 2.2%로 상향 조정
* 중, 10월 17~18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공식 홈페이지 오픈
* 중, 슈퍼컴보다 ‘억억 배’ 빠른 양자컴퓨터 프로토타입 ‘주장 3호’ 개발 <인민망>
* 중 칭화대, AI 효율 75배 늘리는 최초의 시스템 통합 '멤리스터 칩' 개발...SCMP "미국 제재 중 가장 혁신적인 발전"

* "중, 갈륨 수출통제 첫달 수출 제로…'강력한 무기 보유' 경고"

1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전 젤렌스키 대통령 고문 아레스토비치, "최고지도자 전략 오판" 우크라 정권교체 주장

* 미국과 동맹국들, 우크라이나에 군사, 경제, 인도주의적 원조로 약 1,750억 달러 지원 →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커비 "미국의 지원이 '무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도 '끝이 가까워지고 있다'"
* 러, 우크라 가스관 통해 가스 계속 공급...우크라에 가스관 통행료도 지불
* 최전선에서 무조건 항복하는 우크라 병사들 급증 <러시아 학당>
* 로스텍, 러시아군에 지능형 지뢰 부설 시스템 공급
* 미 백악관 “조선, 컨테이너 1천개 분량 무기·탄약 러시아에 제공”

14. 우크라이나 "말말말"

1) 유엔 주재 러 대사 네벤쟈
"러시아 군대는 전선 전체에서 적극적인 작전으로 전환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끝났다."

2)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 보르트니코프
"유럽 13개 민간군사기업(PMC) 구성원들과 9개 외국 준군사조직 대리조직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에 맞서 싸우고 있다...EU 국가에는 나토 정보국의 후원 하에 17개의 용병 훈련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단신〕

<남>
* 부산항 입항 일본 활어차, 5대 중 1대만 방사능 검사
* 한국 국가채무 비율, 5년 뒤 비기축통화국 중 두번째로 높아져...IMF, 2028년 GDP 대비 부채비율 57.9% 전망…증가 속도는 1위
* 2차송환 희망 문일승 장기수 별세(향년 98세)

<북>
* "조-중 잇는 신압록강 대교 차량 이동 급증…개통 임박"

<중·러·미>
* 미, 유대계 미 해군제독 이름 딴 최신예 핵잠수함 취역

<아시아>
* 미일 낙도방어 훈련 시작…대만 240㎞ 떨어진 섬에 미군 첫 전개

<유럽·중남미·기타>
* 폴란드 15일 총선…집권당 불안한 우위에 '극우당' 존재감...집권당, 과반 확보 실패 가능성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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