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진 칼럼] 권선징악을 이뤄낸 나라 조선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김웅진 칼럼] 권선징악을 이뤄낸 나라 조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100회 작성일 23-07-13 02:49

본문

 

[김웅진 칼럼] 권선징악을 이뤄낸 나라 조선

[민족통신 편집실]


김웅진 (생물학 박사, 통일운동가)


국어선생들은, "권선징악이란 구태의연한 문학형식으로서, 현실과 맞지 않고 유치하다"는 말을 했다.

미국, 남녘을 포함한 적반하장의 세상에서는 권선징악이란게 과연 철없고 현실성 없는 탁상공론처럼 보인다.

학살범들이 떵떵거리고 억울한 사람들이 기를 펴지 못하는 세상이 아닌가.

.

영화든 소설이든, 실화든, 권선징악과 정반대되는 경우가 더 흔한 세상이다. 도둑놈들이 "멋지게" 한탕해서 "신나게"사는 이야기들, 사실들.

특급살인범이 유유히 "살인의 추억"을 즐기고, 억울한 사람들이 영원히 원쑤들에 의해 짓밟히고 죽음당하는 이야기들, 사실들..

억울함과 체념을 미학으로 둔갑시키고 강요하는 극악한 자본세상의 악마적인 심리적학대.

.

국어선생들은 "현실이란 선과 악을 정확히 갈라놓을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들간, 국가간의 문제들이 다 그렇다. 선과 악은 주관에 불과하다. 때로는 정치이데올로기, 프로파간다로 리용된다. 따라서 권선징악이라는 단순구도는 예술적가치도 낮고 현실적이지도 않다.."라고 권선징악의 유치함을 강변하고, 소위 "성숙한" "고차원적인" 문학론을 펼쳤다. 이런건 문학이 아니라 문악이다.

.

권선징악은 오래된 인류의 리상이다. 순수한 정의감, 인간의 본성적인 가치가 오랜 력사동안 짓밟히고 매장당하고 조롱받았다. 현실은 선과 악도 없고 억울한자의 편도 아니다. 원한이고 뭐고 살아남으려면 그냥 체념하라..

선, 악이 뭉개지고 악이 늘 승승장구하는 방식의 문학, 사상, 풍조, 법, 제도는 과연 누구를 위한것이냐? 침략자, 매국노, 학살범들이 가장 반길것이다.

리기적이고 교활하고 나쁜놈들에게 행운이 될것이다. 권선징악에 대한 회의는 원쑤들을 돕는다.

.

"착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나쁜짓을 하고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 경우가 많죠. 불공평합니다..

하지만 어쩔수없다고 생각하게 되죠. 이런 사회가 늘 반복되였기 때문에 내가 뭘 해도 달라질게 없으니 어떻게 합니까.

나쁜짓을 하면 처벌을 받는게 권선징악이지만, 세상은 떳떳하게 살려하면 오히려 당하게 만들죠.

정부가 늘 피해자들을 외면하고 피의자의 손을 들어주는걸 뉴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수 있죠..".

이런 비참한 푸념들이 같은 남녘과 같은 극악한 동네에서는 일상이고, 모두가 공감한다.

.

그러나 조선에서는 정 반대이다. 권선징악이 비현실적이라고? 조선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다.

조선은 인류 최초로 권선징악의 리상과 가치를 증명했고 실현하고 있다.

선과 악이 주관이며 정치선전물이라고?

그렇지 않다. 선과 악은 객관적으로 구분된다,

선과 악을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증명하는 방법이 있다.

누가 사실을 감추고 외곡하고 날조하고, 거짓뉴스로 사람들을 기만하는가? 누가 거짓으로 인간들을 세뇌하는가?

반면, 누가 진실만을 말하고, 인민들을 진실로써 사상교양하는가?

조선이 무슨무슨 폭파사건, 도발사건, 간첩사건, 해킹사건을 날조하여 그것을 남괴나 일본이나 미국에 뒤집어씌운 사례는 없다.

윤동주가 말하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는" 그런 나라, 조선!

거짓이 없는 조선은 바로 선이며 정의이며, 악의 세력을 반드시 일망타진하여 권선징악을 인류사상 최초로 실현시킬 인류의 빛이다.

그러므로 선과 정의와 진실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조선의 편에 서서 조선과 함께 싸워야 한다.

.


지구의 주인 될 자격을 가진 나라

과학 학술지에 보고된 어떤 자료를 보니,

오호츠크해 일대에서 떠도는 플라스틱쓰레기의 종류를 국가별로 조사한 결과, 1/3 이상이 중국것이고, 거의 1/3 이 일본것, 그리고 1/3이 남녘과 미쿡, 그리고 몇퍼센트가 로씨야것이라 해서 놀란적이 있다. 조선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없다. 미국학술잡지에 보도된 기사이다.

.

오호츠크해라면 바로 로씨야와 북조선에서 가깝다. 미국에서는 아주 멀고, 중국은 멀고 남조선도 거리가 있다. 중국은 인구가 엄청나니 례외로 치고, 남괴가 발생시키는 쓰레기와 공해는 어마어마하다. 인구 일인당 세계에서 거의 최고일것이다. 남괴는 오염원이며 쓰레기 그 자체이다.

.

조선은 인류와 지구에게 가장 적은 피해를 끼쳤다. 인간과 생태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은 유일한 나라, 깨끗한 조선 !! 바로 코앞의 오호츠크해에서 조선이 발생시킨 쓰레기가 단 하나도 없었다고 미국 과학론문이 말해준다.

.

그런 조선이지만, 조선의 신문과 매체를 보면, 조선이 항상 자연/생태계/환경에 대해 얼마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지 확연히 알수가 있다. 조국과 지구의 풀한포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조선!

.

왜 그런가? 주인이기 때문이다.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이 자기것을 사랑하고 아낀다.

조선 외에는 도적놈들이다. 도적은 남의것을 아끼지 않는다. 지구를 다 털어먹고 오염시키고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지구를 소생시킬 생각도 전혀 없이, 그저 달이니 화성으로 간다느니 발광을 하는 놈들이 아닌가.

.

조선은 지구의 주인이다. 오직 조선에게만 주인의 자격이 있다. 지구는 조선이 될것이며, 그 외에는 인류에게 장래도 희망도 없다.



극우반공꼴통에서 벗어난 생각

미-서구인들의 토론장을 둘러보면 대다수가 꽉막힌 극우반공꼴통들이며 대갈통속에 로씨야와 중국에 대한 (그리고 조선에 대한) 악의에 찬 편견과 거짓들로 가득하다.

열받는다.

그러나 이따금 사리를 옳게 진술하는 다음과 같은 글들도 있다.

참 반갑다.


미-서구인들이 모르는 사실: 로씨야사람들에게 나토는 언제든 로씨야를 공격하고 가해할 위협적존재로 보인다. 특히 로씨야는 나토를 미국의 패권과 지배의 수단으로 본다. 싸움을 피하려고 로씨야는 여러차례 나토에 가입을 신청했으나 미-나토는 거부했다. 로씨야와 화친하면 적대세력인 로씨야가 없어지므로 나토 자체가 무의미해지며, 미국의 절대패권과 유럽지배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미국은 무기를 더이상 팔아먹을수도 없게 된다.


미국이 없이는 나토는 존속할수 없다. 유럽은 자주적인 군사조직이 없기 때문이다. 나토는 처음부터 미국의 유럽지배를 위해, 그리고 쏘련을 적대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여러가지 반사리익을 (미국이) 챙기기 위해 만들어진것이다. 라틴아메리카에 나토가 없는것은 그곳에 유럽이 없기 때문에 만들필요가 없기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나토를 인디아-태평양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디아, 오스트랄리아, 일본, (일본의 하위조직 남괴는 당연히 포함됨, 따라서 언급할 가치조차 없음), 기타 (괴뢰)국가들을 포함시켜서 중국을 적대하려는것이다.


뿌찐은 처음에는 로씨야가 나토에 가담하면 유럽국가들과 가까워져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얻고 군사적위협과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다고 타산했다. 그래서 계속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한것이다. 나토가 계속 거부하니까 중국과 더욱 밀착하고 있다. 이것은 미-나토의 자업자득이며, 대결과 전쟁을 원하는 미 네오콘세력의 원하는 바이다.


로씨야는 적어도 5차례 나토에 가입하려 했다. 1954, 몰로토프는 나토가입을 신청했고, 보기좋게 거절당하자 바르샤바동맹을 결성하게 된것이다. (1954.3월, 쏘비에트련방 나토가입 신청) 그리고 1991, 옐친은 "쏘련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쏘련의 나토가입을 제안했다. 그러나 단번에 거절당했다. 2000년, 뿌찐은 대통령에 취임하자 곧바로 로씨야의 나토가입을 신청했다가 대번에 거절당했다. 미국의 외교팀은 경멸적인 언사를 했으나, 클린턴은 "내 개인적인 결정이라면 받아들이겠다, 그러나.. " 하며 외교적으로 거절한것이다. 2003, 뿌찐은 다시 부탁을 했다. 그는 영국에서 울라지보스또끄까지, 하나의 거대한 유럽련합체를 구상했다. 그러나 역시 거절당했다. 2008, 메드베데프는 나토에 가입하거나 화친하기를 원했지만, 미-나토(양아치)는 저희들의 동진계획(로씨야의 턱밑까지 진출하여 로씨야를 노리려는 음모)에 차질을 줄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리가 만무했다.

사실이 이런데도 나쁜놈들은 늘 로씨야가 나토에게 위협을 주고 늘 싸움을 건다고 생각한다.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