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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혁명적도약대를 마련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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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85회 작성일 19-10-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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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혁명적도약대를 마련하시여

 

최근년간 우리 공화국에서는 삼지연군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



얼마전 몰라보게 변모된 삼지연군 읍전경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래서도, 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지금처럼 계속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대국으로 떨쳐가실 원대한 웅지를 펼치시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안아오시는 절세의 영웅의 거룩한 혁명령도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시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새로운 관광지구를 비롯한 우리 시대를 대표할 대상건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삼지연군을 전체 조선인민의 고향으로 더 훌륭히 빛내여주시려는 한없이 높으신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신 길은 얼마이며 기울이신 심혈의 낮과 밤은 정녕 그 얼마였던가.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에서 사회주의문명이 응집된 훌륭한 산간문화도시가 땅을 박차고 태여나야 한다고, 삼지연군을 세상에 없는 산간지대의 문명도시로 훌륭히 꾸림으로써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집뜨락을 어떻게 지키고 꾸리며 어떻게 가꾸어가는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자들이 제일 힘든 첫걸음을 뗄 때에도, 그들에게 새로운 기준과 안목을 틔워주고 세계를 굽어보는 큰 심장과 불굴의 공격정신을 안겨주어야 할 때에도 이곳을 찾으시여 매번 놀라운 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지난해 7월 건설장을 찾으시여 삼지연군을 꾸리는 사업을 통하여 읍지구의 면모만 일신시키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상태도 개변되게 하여야 한다고, 삼지연군이 주인으로서 자기 몫을 해야 한다고, 온 나라가 달라붙어 꾸려준다고 하여 자립성과 자력갱생정신이 희박해지면 안된다고, 삼지연군에서는 군을 공산주의리상향으로 꾸려가는 행정에서 마땅히 새 세기 혁명정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난해 8월 또다시 삼지연군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우리는 혁명의 고향군을 꾸리는 사업을 단순한 건설사업으로 여기지 말고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라는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백두산아래 첫동네에 우리의 사회주의문명이 응집된 산간문화도시를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지난 4월 곧 소집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두시고 우리 원수님 이곳 삼지연군건설장을 찾으시여 참으로 얼마나 절절한 호소를 하시였던가. 자신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을 지켜선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을 믿고 올해에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를 결속하게 된다는것을 선포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은 언제나 전진 또 전진하여야 하며 오직 전진만 할것이라고, 우리는 여기 삼지연군에서 이 진리, 이 의지를 현실로 확증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적대세력들에게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간다는것을 자기의 창조투쟁으로 증명하여야 한다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무한대의 전진동력으로 백배하며 삼지연군건설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일떠세워가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하기에 얼마전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들끓는 삼지연군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도 우리가 이처럼 곤난한 속에서 세상이 다 부러워할 이러한 리상향을 일떠세우리라고는 생각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삼지연군꾸리기과정은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이며 우리 당력사에 또 한페지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혁명적재부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신것 아니랴.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겯고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혁명의 고향집뜨락인 삼지연군이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로,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으로 꾸려질 그날은 더더욱 앞당겨질것이며 그 승전포성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위력, 경제적잠재력은 뚜렷이 과시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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