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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물고기산원》

예로부터 사람 못살 막바지골안이라 하여 석막, 돌로 지은 막들이 많아 석막이라 불리우던 공화국의 북변의 인적드문 바다가에 대규모련어종어기지, 굴지의 양어기지가 자리잡고있다.

그곳이 바로 석막대서양련어종어장이다.

총부지면적이 9만 7 200여㎡인 석막대서양련어종어장은 련어알깨우기와 새끼고기기르기를 진행하여 락산바다련어양어사업소에 보내주는 능력과 규모가 대단히 큰 종어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한 정책입니다.》

눈뿌리가 아득하게 펼쳐진 양어못들과 아담하게 일떠선 건물들이 한데 어울려 선경을 펼친 종어장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석막대서양련어종어장의 알깨우기능력은 년산 430여만마리이며 첨단기술이 도입된 물려과 및 물소독, 산소포화공정을 꾸려놓고 가장 리상적인 물온도와 수질을 보장하고있다.

알깨우기와 새끼고기를 기르는데 리용한 물도 그대로 방류시키지 않고 실내 및 야외양어못들에 흘러들게 하여 고급어족인 칠색송어를 비롯한 여러가지 물고기들을 키우고있다.

칠색송어가 욱실거리는 야외양어못들과 새끼련어가 아글아글한 실내양어못, 양어못들에 욱실거리는 련어떼와 지어 퇴수로에서까지 칠색송어들이 떼를 지어 오르내리는 광경은 보면 볼수록 장관이다.

세상에 없는 《물고기산원》이라는 류다른 부름으로 정답게 불리우는 공화국의 석막대서양련어종어장.

정녕 이것은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과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말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