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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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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602회 작성일 19-09-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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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페막​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영화인들의 관심속에 지난 20일에 개막되였던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27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전광호 내각부총리,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영화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시내근로자들과 여러 나라 명예손님, 대표단, 대표들, 국제심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들, 대사관 성원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페막식에 초대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이 올리는 편지가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페막연설을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정영남 국가영화총국 총국장이 하였다.

연설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이 출품되여 이번 축전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주, 평화, 친선의 축전리념과 자랑스러운 전통을 고수하고 세계 여러 나라 영화인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민족영화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노래와 무용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가 무대우에 펼쳐지는 속에 평양국제영화축전기발이 내리워졌다.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영화상 : 이란예술영화 《귤 따는 날》

국제심사위원회 특별상 : 총련기록영화 《무지개의 기적》

축전조직위원회 특별상 : 중국예술영화 《시공간을 뛰여넘는 부르짖음》, 꾸바예술영화 《빵과 양파》

장편예술영화 문학상 : 이딸리아예술영화 《보이지 않는 증인》

연출상 : 로련예술영화 《T-34》

촬영상 : 중국예술영화 《질주인생》

미술상 : 중국예술영화 《방황하는 지구》

음악상 : 로련예술영화 《내버린 아이》

기술상 : 중국예술영화 《방황하는 지구》

음향효과상 : 로련예술영화 《T-34》

만화영화상 : 중국만화영화 《바람소년》

기록영화상 : 조선기록영화 《화목한 대가정》

단편영화상 : 로련단편예술영화 《위하여》

특별상영상: 조선예술영화 《졸업증》, 중국기록영화 《장예모와 그의 〈그림자〉》, 중국예술영화 《집》, 《반부패의 총성》, 카나다-아일랜드합작예술영화 《무지개의 빛》

또한 남배우주역상이 중국예술영화 《질주인생》, 녀배우주역상이 중국예술영화 《새 희극의 왕》, 남배우단역상이 로련예술영화 《기회를 잡으라》, 녀배우단역상이 벨라루씨예술영화 《오락이 아니다》의 해당 배우들에게 시상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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