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발전하는 우리의 민족음식문화​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개화발전하는 우리의 민족음식문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86회 작성일 19-12-13 10:18

본문

개화발전하는 우리의 민족음식문화​

 

선조들이 창조한 민족음식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더욱 발전시키는것을 민족전통을 살려나가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는 공화국에서는 전통적인 민족음식이 적극 장려되고 다양해지고있으며 그 고유한 맛과 향기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93(2004)년 6월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것은 우리의 음식문화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봉사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도록 하시고 음식가공방법도 몸소 알려주시며 민족음식문화를 활짝 꽃피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옥류관을 본래의 고유한 모습을 살리면서도 현대적미감에 맞게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여 민족의 특산 평양랭면을 온 세상에 더욱 자랑떨칠수 있게 하여주시였으며 전국도처에 우리의 전통음식을 봉사하는 식당, 음식점들을 세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 옥류관 -


찾으시는 단위들에서 민족음식의 유래와 가공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지방토배기료리들을 적극 발굴하여 그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대책도 일일이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우리의 민족음식문화는 자기의 본태를 적극 살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족음식을 발전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11월 평양강냉이전문식당 료리사들이 강냉이를 가지고 국수를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을 잘 만든다고 평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특색있는 민족음식들을 더 맛있게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주체105(2016)년 6월에 이어 그 다음해 1월 류경김치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전통음식이며 세계5대건강식품으로 유명해진 김치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식품으로 당당히 자랑할수 있게 생산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여온 젓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금산포의 능금도에 젓갈문화의 새 풍경도 펼쳐지게 되였다.



건강에 좋은 푸초, 주름아욱을 비롯한 작물들을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식생활에 적극 리용하며 풋고추장졸임을 만드는데 쓰는 고추의 품종을 잘 선택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민족음식은 날이 갈수록 다양하고 풍부해지고있다.

해마다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음식문화의 높은 발전수준을 과시하는 료리축전, 료리기술경연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여 온 나라에 민족적향취를 더해주고있다.

올해에 진행된 제24차 태양절료리축전에 개성인삼, 칠보산송이버섯을 비롯한 지방특산물과 영양가높은 주름아욱, 푸초를 리용한 갖가지 료리들이 출품되여 축전이 우리 민족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전국민족음식전시회, 전국김치전시회, 전국단고기료리경연, 전국미꾸라지료리경연들에서는 민족의 우수한 료리제법들을 적극 살리고 료리의 질을 개선하는 과정에 터득한 기술들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 2019년 11월에 진행된 전국미꾸라지료리경연중에서 -


각 도, 시, 군들에서도 료리경연들이 활기를 띠고 진행됨으로써 민족음식에 대한 료리사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계절별, 지역별특산음식들의 료리수준을 더욱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봉사기지들에서는 신선로, 추어탕, 삼계탕, 막걸리를 비롯한 조상전래의 고유한 맛과 향기가 잘 살아나는 료리와 음료들을 봉사함으로써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민족음식문화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는 과정에 김치담그기풍습이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약밥, 신선로, 명태매운탕, 숭늉 등 많은 민족음식이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민족적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해나가는 공화국에서는 앞으로도 민족의 우수한 음식문화가 더욱 개화발전할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