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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솟아오른 2019년의 건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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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711회 작성일 19-12-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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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솟아오른 2019년의 건축물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또 한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폭풍치며 전진해온 올해에 이땅우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을 뜨겁게 전하여 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도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합니다.》

무릇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라고도 한다.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모습이 비끼게 된다. 그래서 한 나라의 력사는 건축물의 발전사라고도 하는것이다.

2019년 한해에 련이어, 다발적으로 솟아오른 공화국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자력부강의 래일을 앞당겨가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전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웅자이다.

인민의 리상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의 눈부신 전변, 웅장하게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모습,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로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경,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과시하며 힘있게 솟구쳐오른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의 장엄한 모습, 김책공업종합대학에 훌륭히 일떠선 미래과학기술원, 발전된 시대의 미감에 맞게 다기능화된 봉사기지로 개건된 대성백화점…


- 천지개벽된 삼지연시의 모습 -


-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모습 -


- 양덕온천문화휴양지 -


-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 -


-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미래과학기술원 -


- 대성백화점 -


언제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삼지연시의 모든 건축물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 민족성과 현대미가 잘 조화된 로동당시대 산간의 리상도시이다.



삼지연시의 모든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은 각양각색으로 비반복적이면서도 독특하게 설계되였을뿐아니라 자연지대적특성을 살리면서 높낮은 지형에 따라 여러 형태의 건축물들이 다양하게, 특색있게 배치되였다.

소층, 다층건물들이 건축학적요구에 맞게 예술적으로 잘 어우러지고 건물들의 조형화와 다양성이 풍부히 보장된것으로 하여 시공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였음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다.


- 삼지연시의 야경 -


삼지연시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 당에서 구상하던대로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지방산간도시의 전형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곳 장군님 고향군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하다고, 그들이 좋아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시대를 대표하고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건축물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없이 완전무결해야 하며 사회주의문명국의 표본이 될수 있는 최고의 수준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 양덕온천문화휴양지 -


세상사람들의 매혹을 자아내고있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경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식의 온천문화휴양지개발을 몸소 발기하시고 비내리는 궂은날,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창조와 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들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준공되던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의 인민사랑이 그대로 뜨거운 샘이 되여 문명의 바다, 행복의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굽어보시며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양덕지구에 문화휴양지를 꾸려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정서생활분야를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도록 하려는 당의 구상이 또 하나 실현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도록!

언제나 인민들에게 더 좋고 더 훌륭한것을 마련해주려고 마음쓰시는 절세위인의 높으신 뜻이 북변의 산간도시와 남새온실농장으로부터 이름없는 산간벽촌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곳곳에 얼마나 희한한 문명세계를 펼쳐놓았는가.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자기들의 문명과 현대미를 뽐내는 건축물들이 많지만 기초축성의 첫 단계부터 완공의 세부적인 마감건재에 이르기까지 령도자의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일관되고 인민이 만족해 해야만 준공테프를 끊는 명실공히 인민의 건축물은 오직 우리 조선에만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 일떠서는 모든 건축물들은 이렇듯 우리 인민이 리용하는것은 최상의것이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여기에 세계가 조선에 반하는 매력이 있고 자력으로 꾸려가는 사회주의문명이 펼치는 황홀함이 있다.

하기에 조국을 방문했던 한 해외동포는 《조국의 모습은 놀랍기만 하다. 그처럼 가혹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이렇듯 멋들어진 건축물들을 가는 곳마다 일떠세우는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모든것이 인민, 인민으로 일관되는것이 완전히 매혹적이다.

...

사회주의문명이 창조되고 그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는 조국의 현실은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가르치심과 령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터치였다.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아래 솟아오른 2019년의 거창한 건축물들은 우리 조국력사에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며 끝없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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