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들은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로동신문 사설)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로동신문 사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99회 작성일 20-01-29 10:25

본문

주체109(2020)년 1월 29일 수요일                    로동신문

사설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당이 맡겨준 전선을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완강성을 발휘하며 사업을 결패있게 내밀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자신들의 당성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고있다.가로놓인 난관이 엄혹하고 투쟁목표가 방대한 때일수록 누구보다 각성분발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고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혁명대오가 기세차게 전진할수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대의 속도로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에는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명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아야 할 때이다.혁명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걸머진 숭고한 책임감을 자각한 일군이라면 마땅히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완강히 돌진해나갈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여야 한다.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원대한 포부와 리상, 높은 실력과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지니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화가 복으로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정세와 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실천적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였다.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한 적실하고 완벽한 전략전술적대책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는 적들이 굽어나오든 반발해나오든, 곤난극복과정이 어렵다 해도 우리가 내세운 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용의주도하게 나아갈수 있게 되였다.

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조직동원사업을 어떻게 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일군들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정열, 일욕심으로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작전하고 짜고들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면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기운차게 일떠서게 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현상유지나 하면 맡은 초소, 맡은 전선이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강국건설전반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게 된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당과 인민들의 고귀하고 값진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이 뒤따라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자기 령도자, 자기 인민들로부터 받는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당의 령도사상, 당정책에 민감하고 정통하여야 한다.

우리 일군들이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당정책을 환히 꿰드는것이 중요하다.당정책의 진수를 똑바로 파악하지 못하면 그 집행에서 형식주의를 범하게 되고 나아가서 당정책자체가 생활력을 잃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기본사상을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는것은 오늘 우리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일군들은 정면돌파전을 결심한 당의 의도를 똑똑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군중속에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정확히 전달침투시키고 그들을 사상적으로 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하여야 한다.대중에게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과 우리 세대에 반드시 수행해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들을 설득력있게 알려주며 오직 자력갱생정신, 정면돌파정신, 곤난극복정신으로 뚫고나가야 한다는것을 통속적으로 해설해주어야 한다.당정책이 제시되면 아래단위에 전달, 포치나 하고 그 집행정형을 료해하여 우에 보고하는것으로 사업을 대치하는 그릇된 사업태도에 종지부를 찍고 자기 단위의 내부예비와 잠재력,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도를 찾으며 전원회의결정관철에서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열의가 최대로 발양되게 하여야 한다.

사업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여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맡은 사업을 연구하고 착상하며 책임성을 발휘하여 전개하지 않고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하는것은 심부름군이지 일군이라고 할수 없다.일군들은 당의 신임이 클수록 막중한 중압감, 책임감을 느끼며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언제나 책임성, 창발성으로 일관시켜나가야 한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품을 들여 연구하고 새롭게 착상하며 작전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이 빈말이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현실가능한 투쟁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짜고들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책임관계에 신경을 쓰면서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지 않는 사상관점, 책임적으로, 창발적으로 일할 대신 제기된 문제를 우에 밀고 아래에 되받아넘기면서 자리지킴, 현상유지나 하는 사업기풍을 결정적으로 뿌리뽑아야 한다.자신이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고 집단의 단합을 저애하며 발전을 억제하는 걸림돌, 제동기가 아닌가를 늘 돌이켜보아야 하며 진실로 투신하고 이신작칙하는 대오의 기수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 채찍질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진행해나가야 한다.

시대가 발전하고 선진과학기술이 나온다고 하여 일군들의 수준이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일군들이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맡은 사업을 당에서 바라는대로 원만히 해나갈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일군들의 무지와 무능력은 관료주의를 낳고 나아가서 당정책관철에서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산생시키는 근원으로 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존재하는 난관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부족점들과 결부하여 심각히 분석해보며 원인을 찾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일군들 누구나가 당의 사상과 의도에 따라설수 있게 준비되였는가에 대해 반성해보아야 하며 각성분발하여야 한다.수십년전에 배운 낡은 지식, 얼마 안되는 밭은 밑천을 믿고 일하는 흉내만 낼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뼈심들여 꾸준히 배우며 모든 면에서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을 올려세우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사회주의원칙과 과학기술시대의 요구를 결합시킬줄 아는 혁신적인 사고방식, 자기의것을 가지고 남의것을 압도하는 창조적인 경쟁력, 인재를 찾아내고 활용하여 비약의 활로를 개척해나가는 전개능력을 지니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앞장에서 선도해나가야 한다.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불같이 사는 일군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지휘성원이다.

혁명가의 리상과 꿈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표현이며 리상의 높이이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이다.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렵다고 하여 리상과 포부도 없이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동면하는것은 혁명을 포기하는것이나 같다.일군들은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시대의 지휘성원답게 무엇을 하나 설계하고 창조하여도 세계적인것,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것을 내놓을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어떤 난관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밀고나가는 완강한 기질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이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이 인민이 믿고 추천해준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리념, 인민철학을 절대적기준으로, 지침으로 삼고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인민은 가장 공정한 심사원이다.일군들은 늘 대중이 자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데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배가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인민이 부여한 권한을 가지고 특전, 특혜를 바라고 향락을 누리려고 할것이 아니라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가식과 변심이 없이 인민을 보살피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듯이 실천가형의 쟁쟁한 일군들이 있는 곳에는 그들을 다듬어 내세워주는 참된 당조직이 있다.대중이 일군들의 스승이라면 당조직은 일군들이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어머니품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전진하는 대오의 기관차가 되고 실적을 올리는 참된 지휘성원이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일군들의 머리속에 공백이 생겨 잡사상, 잡귀신이 쉬를 쓸지 않도록 로동당의 붉은 사상, 백두의 혁명정신을 끊임없이 불어넣어야 한다.일군들속에서 비판과 사상투쟁, 학습을 강화하여 그들이 당생활의 용광로속에서 강철로 단련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여, 모두다 당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용감무쌍한 선구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