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세의 사상리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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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사상리론가
위대한 사상속에 위인이 있고 위대한 사상이자 곧 성공적인 정치이다.
그래서 위대한 사상은 세계를 무기없이 지배한다는 유명한 말도 나왔고 많은 정치가들과 문사들은 인류력사는 어떤 의미에서 사상의 발전력사라고도 하였다.
수령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이다. 왜냐하면 위인에 대한 사람들의 매혹의 감정은 훌륭한 사상을 신봉하는데로부터 시작되기때문이다.
위대한 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위인만이 인민의 념원을 옳게 반영한 정치를 펼수 있고 혁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어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당과 혁명의 지도적지침인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명을 주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사색과 헌신은 오늘도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하나의 이야기가 돌이켜진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맑스와 엥겔스, 레닌의 중요저서를 전면적으로 연구분석하고 재평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전반을 이끄시는 그 바쁜 속에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약 3년반동안에 총화한다는것은 어떤 정치가나 사상가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였다. 하지만 우리 장군님의 사상리론은 인류의 지성을 뛰여넘었다. 그이께서 당중앙의 불밝은 창가에서 때로는 현지지도의 짬시간에, 달리는 승용차안에서 이어가신 순간순간의 탐독과 사색은 보통사람들이 일생을 바쳐도 그 높이에 이를수 없고 그 결과에 닿을수 없는 거창한 발견의 련속이였다.
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를 회고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맑스와 엥겔스, 레닌의 중요저서를 전면적으로 연구분석하는 일은 실로 방대하였습니다. … 나는 그때 맑스와 엥겔스, 레닌이 쓴 철학저서와 경제학저서를 비롯한 거의 모든 중요저서를 해부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간단한 표현을 놓고도 며칠동안 생각하였으며 어떤 표현은 몇달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때에는 정말 눈에 피발이 서는줄도 모르고 책을 읽었고 목이 쉬도록 토론하였습니다. 참으로 잊을수 없는 독학연구기간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여 당과 인민에게 투쟁의 무기를 마련해주고 자주시대를 향도하시려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였고 사색과 탐구의 목표였다.
인류의 념원과 시대의 절박한 요구를 통찰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주체62(1973)년 여름 어느날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부를 때가 이미 성숙되였다고 확언하시였다.
그리고 그해 겨울에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선포하고 우리 시대를 김일성시대로 부를 결심이라고, 우리 시대의 지도사상도 그렇고 우리 시대의 이름도 그렇고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주체63(1974)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출중한 저술능력으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총서인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집필하시여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다.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5(1986)년부터 주체76(1987)년 두해사이에만도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등 시대성과 독창성, 심오성으로 일관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하기에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탐독한 해외동포학자는 인간은 장구한 인류력사속에서도 자기를 모르고 살아왔다, B. C. 5세기에 소크라테스가 《인간아, 너자신을 알라》고 의미심장한 수수께끼를 내놓았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풀지 못하였다, 나는 론문을 읽고나서 아폴론신전기둥에 새긴 격언을 향해 《선행한 철학가들이여, 그네들은 인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우리는 김정일령도자님에 의하여 인간을 알았다.》고 웨쳤다고 말하였다. 그리고는 인간의 참모습을 찾아주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위대한 인간 만세!》를 불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리론사업에서 견지하여오신 철칙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1990년대에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 현실적조건에 맞게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신것은 우리 혁명의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인민의 지향과 요구라면 어떤 어려운 리론실천적문제도 혁명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는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에 완벽한 해명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으로, 인류자주위업수행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대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길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으며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으며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할데 대한 사상,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불멸의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들은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사상리론으로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나는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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