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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부흥하는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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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004회 작성일 20-03-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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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3월 20일
 

자력으로 부흥하는 강국 

 

지금 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 인민들이 제국주의렬강들의 날강도적인 힘의 론리에 의해 눈물과 고통속에 생을 이어가고있다.

제국주의렬강들이 강권을 휘두르면서 약한 나라들을 마음대로 억누르며 롱락하고 힘이 없으면 자기 운명과 미래를 외세에게 무참히 짓밟혀야 하는 엄혹한 현실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자력자강의 길이야말로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나라의 경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국가와 인민의 존엄도 지킬수 있고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더 빨리 달려나갈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며 우리 인민고유의 창조방식이다.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 나라, 자력자강으로 승승장구하는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일찍부터 자력으로 부강의 토대를 다지는 길, 힘겨워도 보람있는 자존의 길을 주저없이 선택하였다.

남들같으면 한순간에 지리멸렬되였을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항로에서 사소한 흔들림이 없었으며 오직 자기 힘으로 준엄한 난국을 헤쳐왔다.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온 나날 우리 인민은 참기 어려운 생활상고충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며 나라의 자주권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강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만일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며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다.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고있는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력사는 자력갱생의 진리성과 위력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적대세력들의 필사적인 최후발악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강대함과 위상에 대한 명백한 증시이다.

기존의 정치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써는 가늠할수도, 예측할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은 자력갱생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흉심이 명명백백해진 지금 그 무엇에 기대를 거는것은 곧 자멸의 길이다.

우리의 앞길에는 의연히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적대세력들이 어떻게 하나 우리 인민이 가는 길을 돌려세워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지만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최단기간내에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이 있다.

무궁무진하고 거대한 이 전략적자원이 있기에 우리는 못해낼 일이 없으며 천만산악이 앞을 가로막아도 두렵지 않다. 그 어떤 힘도 주체조선이 나아가는 앞길을 변경시킬수도 없고 우리를 질식시킬수도 없다.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부흥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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