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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된 탈북 태영호와 지성호를 북녘 법저에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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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흥노
댓글 0건 조회 2,337회 작성일 20-05-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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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참패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탈북 범죄자들인 태영호와 지성호를 국회에 내보내려는 당의 방침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서울의 강남갑에서 당선된 태영호 (태구민)는 탈북 이전에 공금횡령과 미성년 강간을 한 흉악한 범죄자다. 북측 당국에서 그의 죄목을 나열하고 송환을 요구했으나 영국 정부는 미국과 한패가 돼서 북측으로 보내질 않고 서울로 빼돌렸다. 

지성호는 통합당 비래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이다. 그는 탈북 이전에 국가재산을 훔치려고 달리는 기차에 매달렸다 떨어져 불구자가 된 도적놈이다. 태영호와 지성호는 중대한 범죄자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상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통합당은 이들을 국회에 입성시킨 것이다. 통합당은 이들의 국회입성은 차후 문제꺼리가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들 보다 실력을 갖춘 후보자들이 줄비한데, 왜 하필 이들이 낙점됐을까?

까놓고 말해서, 이들이 미국에 의해 추천됐기 때문에 통합당 지도부는 어쩔수 없이 국회에 입문시키지 않을 도리가 없었을 것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태씨와 지씨 뒤에 미국이 있고 이것을 직접 챙긴 사람은 해리스 미대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꿔 말하면 '총독' 행세를 한다고 우리 국민의 지탄을 받는 해리스 미대사의 작품이라는 말이다. 미일은 보수에 의한 정권 교체에 의견 공동 일치를 보고 있다. 문 정권을 흔드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남북 관계를 파탄내는 게 정권 교체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미국은 두 탈북자기 국회 활동을 통해서 문 정권 흔들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 본 것이다. 

동시에 북을 자극해 북의 도발을 유인하는 데에도 이들의 국회 입성이 제격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 북의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 위기가 조성돼면 차기 정권 교체에 유리할 뿐 아니라 미국이 고수하고 있는 <분단>이 더 공고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두 탈북의원들이 의원뺏지도 달기전에 큰 사고를 쳤다. 태씨는 김정은 위원장이 반신불수가 됐고, 지성호는 김 위원장이 99% 사망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지씨는 사망이 자신의 정보통에 의해 확인된 것이라는 그럴듯한 수작 까지 벌렸다.

왠걸, 김 위원장이 3주만에 건장한 모습으로 순천비료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끊는 장면이 영상으로 보도되자 전세계 언론이 대서특필 보도했다. 하루아침에 두 탈북의원들은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기꾼이 되고 말았다. 이들은 자신의 주장이 엉터리뉴스로 들통났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커녕 되레 변명과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서울 정가에서는 이들의 가짜뉴스 발설로 난리가 났다. 민주당은 통합당이 사과할 것을 촉구했고 국민들은 국회에서 이들이 당장 축출돼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이들은 국민을 속이고 나라의 위신과 국회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끔찍한 짓을 벌렸다. 당장 국회를 떠나는 게 도리건만, 겨우 한다는 짓이 가짜뉴스로 판명된지 닷 세가 지나서야 사관한다는 소리을 했다. 지금 해내외에서 이들을 북녘 법정에 세우자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이들의 탄핵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아주 바람직한 대응책이다. 국외에서 범한 중법죄라 해서 국내에서 면죄부가 돼서는 안된다. 박근혜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은 박근헤 방미시 워싱턴에서 도우미 동포처녀를 성추행해서 미국 수사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으나 성추행이 발각되자 서울로 줄행랑첬으나 미국에서는 여전히 수사가 계속됐었던 전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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