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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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이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인간쓰레기들과 역적무리를 이 세상 한끝에 따라가서라도 죽탕쳐버리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단결, 바로 이것이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입니다.》 지금 우리의 철저한 보복전이 실행단계에 들어갔다.남조선당국자들이 이제 와서 설레발을 치며 횡설수설하고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비렬한 모략과 날조로 우리 국가를 헐뜯다 못해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악한 책동을 감행한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혁명적인민이다.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한달도 견디여내지 못할 엄혹한 시련을 수십년동안 이겨내며 불패의 기상을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은 마음의 기둥, 정신적기둥이 굳건하였기때문이다.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품어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긍지와 자부심은 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민족사적인 대사변들과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게 하는 원동력이다.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이번 망동은 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고결하고 깨끗한 사상감정을 모독하고 우롱한것이다. 결사의 각오로 떨쳐나선 인민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눈먼 소경이 아닌 이상 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껏 우리 인민의 격노한 모습을 한두번만 목격하지 않았을것이다.당중앙을 보위하는 오늘의 예쁜이가 되겠다는 17살의 녀학생들, 펄펄 끓는 쇠물과 무쇠마치로 원쑤들을 격멸소탕하겠다는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전체 인민의 멸적의 기상이 온 지구를 뒤흔들어놓은것이 멀지 않은 어제날의 일이였다.불의를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인민의 이런 기질을 뻔히 알면서도 남조선당국자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비호두둔하며 긴장만을 격화시키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든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며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 선전포고이다.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다.남조선당국은 민족과 세계앞에 철석같이 약속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를 위반하는 배신적인 행위를 한두번만 감행하지 않았다.앞에서는 웃음을 지으며 기름발린 말로 아양을 떨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칼을 벼리며 우리 국가를 말살하기 위하여 온갖 비렬한 행위들을 계속 일삼는것이 남조선당국이다. 남조선당국이 뒤늦게 사태수습을 한것처럼 떠들지만 실지로는 우리 인민의 격노를 잠재우고 오늘의 사태를 어물쩍 넘기려는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이 순간에도 피를 물고 우리 공화국과 끝까지 해보려는 보수패당과 또다시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게거품을 물고 설쳐대는 인간추물들이 이 땅에 살아숨쉬는 한 우리의 보복성전은 련속적으로 계속될것이다.원쑤들의 마지막숨통을 끊어놓지 않으면 다시 되살아나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세우려고 악랄하게 날뛰기에 인간쓰레기들과 비렬한들을 죽탕쳐버릴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으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지금 년대와 세기를 넘어 쌓이고쌓인 인민의 분노가 무섭게 폭발하고있다.투철한 계급투쟁의지를 만장약하고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일어난 우리 인민이다.이제 세계는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자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어떤 징벌의 불벼락을 안기고 인간쓰레기들을 이 행성에서 어떻게 박멸해버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자기들이 저지른 망동이 얼마나 후회스럽고 괴로운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낄 때까지 련속적인 보복을 가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절대불변이다.
윤철희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을 결단코 오물통에 쓸어버리자 우리 인민을 모독한 죄값을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다
남조선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천추에 용납 못할 악행이 저질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우리 인민의 모든 말과 행동은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끓어넘치고있다.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성토가 그대로 치솟는 분노의 활화산이 되여 더이상 제지시킬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북남관계가 깨지겠으면 깨지고 이제 더는 못 참는다, 절대로 용서치 말고 결판이 날 때까지 가보자는것이 이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이러한 민심을 반영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에서는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음을 알리고 다음단계의 행동조치도 예고하였다. 우리 인민이 제일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린 이번 도발망동은 가장 처절한 대가를 치르어야 할 만고죄악이다.사악한 무리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를 몸서리치게 느낄 때까지 무자비한 보복을 가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소용돌이치는 민심이다. 남조선의 어지러운 현 상황이 우리의 결단을 더욱 굳혀주고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보면 속죄나 반성의 기미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지금까지 《통일부》를 내세워 저들이 이미 헌신짝처럼 줴버린 북남합의에 대해 《지켜져야 한다.》느니, 《감정을 앞세울 일이 아니》라느니 하고 모순적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늘어놓던 청와대가 뒤늦게야 삐라살포에 대한 《엄정대처방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가관은 이때까지 저들이 우리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삐라살포를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과 《법제정의 가능성》 등을 검토해온듯이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이다.그자체가 남조선당국이 좌고우면하면서 제 할바를 하지 않았다는 실증으로 된다. 아무데나 생색은 잘 내면서 행동에서는 우유부단하고 실속이 없는자들의 감언리설에 넘어갈 우리 인민이 아니다. 온 세계가 우리 인민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는 때에 이를 애써 외면하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는 남조선당국의 무맥하고 교활한 처사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적의를 품게 하고 어떻게 하나 이번에는 결판을 똑바로 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가다듬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한것이란 고작해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에 대한 그 무슨 《유감》을 운운하고 그것을 《현행법상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것뿐이다.그에 대해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우리에 대한 《눈치보기》니, 《굴복》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는가 하면 인간쓰레기들은 삐라살포를 계속하겠다고 고아대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과 보수패당이 여전히 더러운 낯짝을 쳐들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며 오만하게 날뛰는 남조선의 어지러운 현실은 시사해주는바가 적지 않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의 암묵적인 태도가 이번 사태를 빚어낸 근본원인이며 그들이 고안해낸 《엄정대처방안》이라는것도 위기모면을 위한 한갖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모든것을 미루어보아 남조선당국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을뿐만아니라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저지시킬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문제는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을 고취하는 보수패당의 악선전에 기가 죽어 할 말도 변변히 못 찾는 남조선당국의 주접스러운 행태가 가져올 후과이다.그런 부실한 처사로 시간이나 질질 끌면서 사태를 얼렁뚱땅 넘기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딴데로 떠넘기려는 상투적수법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말로만 삐라살포망동에 대한 《엄정대처》를 떠들고 실지로는 인간쓰레기들이 제세상처럼 날치도록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2중적인 태도에 어떤 배신적인 속심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우리 인민들은 더욱 격노하고 온 나라가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이다. 말귀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죄책감도 모르는자들에게 우리 인민이 무엇때문에 그토록 분격해하는지 더 상기시켜줄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이런자들과는 오직 행동으로 확실하게 결별하는 길만 있을뿐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 숨어있든 하늘땅을 다 뒤져서라도 죽탕쳐버리려는 우리의 결심은 북남관계의 총파산까지 다 내다본것으로서 추호의 흔들림이 없다.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라는것은 형체도 없이 사라질것이며 다음단계의 행동조치도 준비되여있다. 우리 인민이 최고존엄을 얼마나 신성시하고 어떻게 지켜나가는가 하는것을 때늦게나마 똑똑히 알라는것이다. 박철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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