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을 모르고 받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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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을 모르고 받는 혜택
꽃밭속에 오래 있느라면 그 향기를 미처 느끼지 못하는것처럼 우리 공화국인민들은 국가로부터 얼마나 큰 혜택을 받고있는지 다는 모르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문수지구에 훌륭히 일떠선 평양산원.
따뜻한 사랑의 이 집에서 우리 녀성들이 의료집단의 정성을 한몸에 받아안으며 귀여운 옥동자를 받아안고 기쁨속에 퇴원하고있다.
이들은 꿈같이 흘러간 입원생활기간을 다시금 돌이켜보면서 눈굽을 적시군 한다.
침대곁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자기를 치료하고 간호해준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원들의 뜨거운 정성과 알게 모르게 몸에 흘러든 귀중한 고가약들…
이렇듯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우리 녀성들에게 돌려진 그 값을 어떻게 다 계산할수 있겠는가.
(2018년 10월촬영)
우리 인민들은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옥류아동병원의 치료설비 한대값이 얼마이며 다른 나라에서 이 치료설비를 통해 한번 검진을 받는데 얼마만한 돈이 드는지 모른다.
어찌 그뿐이랴.
일자리걱정은 물론이고 나라에서 배정해준 살림집을 쓰고살면서도 집값이라는 말자체를 전혀 모르고있으며 자식들을 공부시키는데 드는 값이 얼마인지 모르고 사는 복받은 행운아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
주체101(2012)년에 발포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에는 5살부터 17살까지의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12년간 무료의무교육을 받는것이 법적으로 담보되여있다. 또한 일하면서 배우는 원격교육체계가 세워짐으로써 각 분야의 근로자들이 콤퓨터망을 통하여 대학교육을 받고있다.
마치 공기를 호흡하듯이 인민을 위한 크나큰 사랑과 혜택속에서 사는 이렇듯 복받은 삶을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다.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을 계산하는 어머니는 없으며 어머니의 사랑은 한계를 모른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에서 알고 받는 사랑보다 모르고 받는 사랑이 더 많은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선교편직공장 재단공 한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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