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쌀독을 가득가득 채워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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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9 (2020) 년 9월 19일
나라의 쌀독을 가득가득 채워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
우리 가족도 이번에 당의 배려로 새집을 받아안았다.
창가마다 밝은 해빛이 비쳐드는 넓은 방들과 갖가지 부엌세간들이 갖추어진 부엌이며 일매지게 정리된 터밭들…
정말이지 집안팎 그 어디에나 우리 원수님의 다심하신 어버이사랑이 깃들어있어 어머니를 비롯한 우리 온 가족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돌이켜보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도 너무도 례사로이, 너무도 무심히 당과 국가의 온갖 혜택만을 받으며 살아온 우리들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피해를 입은 우리 강북리인민들을 위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그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흐르는 눈물과 함께 우리의 격동된 심장은 이렇게 웨치고있다.
- 이 은덕을 받을줄만 알고 보답할줄 모른다면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 살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축복을 받은 강북리주민이라 어찌 말할수 있단 말인가.
나라의 쌀독을 가득가득 채워 우리 원수님께 기쁨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
이것이 하늘같은 사랑을 받아안고 떨쳐나선 우리들의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맹세이다.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협동농장 제3작업반 농장원 장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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