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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우주 최악의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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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65회 작성일 20-09-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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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집단적계획성이 있는가? 자본주의가 래일을 계획하는가? 자본주의 및 자본주의에 의해 세뇌된 인간들에게는 계획도 리상도 리성도 미래도 없다. 당장 즐기고 탕진하고 꼴리는대로 번식하자! 이게 자본주의 아닌가? 계획과 리성은 사회의 산물이며 사회주의에서 비로소 구현된다. 사회주의는 집단적계획사회이다. 경제만 계획경제가 아니다. 교육, 문화, 기술, 생활.. 사회와 자연환경, 모든것을 집단리성에 의거하여 판단 예측 계획 관리한다."

통일운동가 김웅진 박사는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이 자본주의야말로 하등동물의 생태계와도 같이 무계획적이면서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우주 최악의 위험요소라고 주장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우주 최악의 위험요소:

짐승들과 자본주의의 특성, 무계획성/근시안/즉각주의


김웅진 박사


먼저 무계획성이 얼마나 무서운가 례증한다.

① 대장균을 영양배지에서 배양하면, 아주 잘 번식한다. 영양배지 액체 12 방울(1 ㎤)을 시험관에 넣고, 대장균을 접종하고, 37℃ 에서 흔들어주면 20분에 한번씩 세포분렬한다. 20분(2마리), 40분(4마리), 60분(8마리), 3시간20분(1000마리), 7시간(1000000마리), 10시간(10억마리).. 포화상태가 된다. 장내세균인 대장균은 대변성분인 인돌을 생산해서 작은 시험관은 똥내를 풍긴다. 영양배지의 영양을 다 소모했다. 그 다음은? 대량으로 죽기시작한다. 세포들이 터지고 분해된다. 그 와중에도 어떤 놈들은 죽은 대장균이 흘려내는 영양을 먹고 또 분렬하고 증식한다. 결국 다 죽는다.

② 초파리 한쌍을 배양상자에 넣고 놔두면 새끼를 깐다. 한번에 수십 수백마리.. 한달이면 상자가 초파리로 포화되고 먹을것이 고갈된다. 놔두면 결국 전멸한다. 대장균, 초파리, 야만인, 모두 조금도 미래를 생각할줄 모른다.

③ 라파누이(이스터) 섬에는 전설이 있다. 토끼들이 살았는데, 천적(늑대)이 사라지자, 마구 번식했다. 섬의 모든 풀들, 나중에는 나무뿌리들까지 다 갉아먹고 대량으로 죽었다..

④ 우리 몸을 구성하는 정상세포들은 엄격한 계획하에 활동하며 자기증식을 철저히 통제한다. 그러나 암세포는 다르다. 암세포는 통제도 계획도 없이 근시안적으로 증식한다. 암세포들의 성장률은 놀랄만큼 높다. 자유(방종)와 번영을 구가한다. 정상세포들을 능멸한다. "봐라, 우리는 체제경쟁에서 이겼다.. 성장률이 100% 아닌가.." 그러나 결국 놈들은 숙주(자신의 몸과 환경)를 죽이고 숙주의 죽음과 함께, 숙주가 화장될때, 같이 타죽는다.

⑤ 가축들에게도 계획이 없다. 꼴리는대로 번식하고 주는 사료를 경쟁적으로 먹으며 잘 사육된다. 자연상태의 동물들에게도 계획이 없다. 먹을게 있으면 다음 순간 무슨일이 벌어지든 먹어치우고 번식해버린다. 이처럼 무계획적야만이 수십억년간 무한반복된 지옥이 바로 생물계, 생태계인것이다. 진화는 이 무자비한 자연선택과정을 통한 생존자들을 통해 DNA를 이어나간다. 무엇을 위하여? 완전히 맹목적적이다. 리성의 눈으로 보기에는 완벽히 미친짓이다.

⑤ 자본주의에 집단적계획성이 있는가? 자본주의가 래일을 계획하는가? 자본주의 및 자본주의에 의해 세뇌된 인간들에게는 계획도 리상도 리성도 미래도 없다. 당장 즐기고 탕진하고 꼴리는대로 번식하자! 이게 자본주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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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과 리성은 사회의 산물이며 사회주의에서 비로소 구현된다.

사회주의는 집단적계획사회이다. 경제만 계획경제가 아니다. 교육, 문화, 기술, 생활.. 사회와 자연환경, 모든것을 집단리성에 의거하여 판단 예측 계획 관리한다. 독재자가 멋대로 계획하는게 아니라, 인민들과 인민들의 당, 령도자가 결정한다. 한 사람의 판단은 대부분 오류투성이지만, 수천수백만 인민들의 집단적리성의 판단은 완벽할수밖에 없다.

집단리성에 의한 계획이 오직 사회주의에서만 가능한 리유는 무엇인가? 자본주의사회는 지배기생충자본세력이 인간들의 리성을 말살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만 리성을 증오하는게 아니다. (마틴 루터는, 믿음을 흔드는 "리성은 창녀다"라고 했다.) 자본주의든 기독교든 인간을 숙주로 삼는 조직은 리성을 미친듯 증오하고 말살한다. 숙주 인간들을 속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리성도 없고 말조차 통하지 않는 우중들이 절대다수인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집단리성에 의거한 계획이나 관리가 도무지 불가능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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