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광장을 뒤흔든 발구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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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9일
열병광장을 뒤흔든 발구름소리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지축을 울리며 행진해가는 열병대오의 발구름소리.
척척척척 장엄한 그 소리는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건군의 첫 기슭에 울린 때로부터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당이 가리키는 한길에서 언제 한번 약해진적도 멎은적도 없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였다.
그 발구름소리와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안녕이 굳건히 지켜지고 행복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손길아래 그 어떤 대적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최강의 힘을 비축한 최정예혁명강군의 발구름은 오늘 지심을 더욱 무겁게 누르며 더 큰 진폭으로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다.
본사기자 김신명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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