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쾌함과 찬란함의 최고경지 - 백두산의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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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9 (2020) 년 11월 29일
장쾌함과 찬란함의 최고경지 - 백두산의 해돋이
민족의 성산 백두산의 장쾌한 해돋이.
아직은 일만산줄기들이 어둠에 잠겨있는 이른새벽 장엄한 태양이 지평선끝에서 바늘끝같은 빨간 점으로 생겨오르다가 그것이 점차 커지면서 백두산의 높고 웅장한 봉우리들을 서서히 비친다. 마침내 태양은 구름바다우로 떠올라 백두산을 붉게 물들인다.
성산의 계곡들과 바위들은 물론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백두산에 오른 사람들까지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여진다.
백두산의 해돋이는 계절과 날씨, 장소에 따라 그 멋이 서로 다르고 느낌이 다채로와 변화무쌍한 장관을 이루는것으로 유명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10월 새벽어둠을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여 해돋이를 부감하시면서 조선의 아침이 여기 백두산에서부터 밝아오듯이 주체혁명위업도 여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백두산해돋이를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멀고 험한 길을 끝까지 가자면 우리의 신념은 백두산해돋이처럼 붉고 강렬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진정 백두산의 해돋이는 그 장쾌함과 찬란함에 있어서 최고이며 백두산8경중에서 제일 손꼽히는 절경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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