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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포르투갈 대통령 "브라질 식민시대 범죄 사과, 배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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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890회 작성일 24-04-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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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포르투갈 대통령 "브라질 식민시대 범죄 사과, 배상할 것"

* 포르투갈 대통령 "브라질 식민시대 범죄 사과, 배상할 것"


* 북아프리카 국가들, 서방 군대를 추방하다


* 크렘린궁 "러-우 최고의 평화협상, 영 보리스 존슨이 결렬 압박"


* 미국의 대이란 전략 "어떤 길로 페르시아로 갈 것인가?" <브루킹스 리포트(2009년)>


* 조선 "미국의 새 제재는 힘 키울 새 기회...강력한 실제 행동"


* 파키스탄, 이란과 협력에 눈 돌리자...미, '제재 가능성' 경고


* '중국 과잉생산론' 이슈화하는 미국의 속내


* 마크롱 "유럽, 불멸 아니다...미국에 안보 의존 말아야"


* 가자 나세르 병원 구내에서 392구의 집단 무덤 발견


* "미, 도덕적 싸움과 군사적 대결에서 패하고 역사적 패배를 향해 가고 있다"


* 우크라 농업장관 '국유지 754만평 불법 취득' 이어 993만평 추가 취득하려다 구금


* "40개국 이상 브릭스 가입 희망...UN 가입국 3분의 1 탈달러화 선택"


"2023년 세계 군비지출 2조4천억 달러로 사상 최대 증가"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 [사진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1. 포르투갈 대통령 "브라질 식민시대 범죄 사과, 배상할 것"

포르투갈이 브라질에 처음으로 노예 매매, 원주민 학살, 식민지 자원 약탈 등 식민지 시대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배상을 언급했습니다.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은 "포르투갈은 식민지 시대 브라질에서 노예와 원주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일련의 범죄에 대한 책임이 있

으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노예제에 대한) 비용은 우리가 지불해야 한다. 처벌되지 않은 사례가 있는가, 약탈하고 반환하지 않은 물품이 있는가(를 조사해) 이를 어떻게 배상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사과하기는 가장 쉬운 일"이라면서 "과거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식민지 시대에 당시 유럽 국가들이 노예로 삼았던 인구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600만여 명의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2. 북아프리카 국가들, 서방 군대를 추방하다

차드, 니제르 등 아프리카 대륙 전역 국가들은 점점 더 유럽과 미국의 영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거부하고 있습니다. 반제국주의 정서의 물결이 아프리카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차드에서 미국 관리들이 대테러 협력을 구실로 군대를 유지하려고 시도했지만 차드 과도정부는 미군 주둔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웃 국가인 니제르 정부도 비슷한 요청을 한 지 몇 주 만에 미군이 철수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미국은 니제르의 군사 및 감시시설에 상당한 양의 자원을 투자했기 때문에 철수를 더욱 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언론인 로버트 판티나

"아프리카가 미국에 떠나야 한다고 얘기하기 시작하는 건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그들은 더 이상 아프리카에 속하지 않으며 환영받지 못하고 필요하지도 않다"..."미국은 끊임없는 정부 전복, 국가와 도시 폭격, 모든 곳의 사람들을 탄압하는 세계 최대의 테러 조직이다"

☞ 말리 분석가 압둘라예 디알로 "서방은 그들 스스로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쇠퇴와 위기, 철수를 부채질하고 있다"


☞ 나미비아 대통령, 독일-나미비아 전쟁 120주년 성명 “20세기 최초의 집단 학살...독일, 아직 식민지 유산에 반성 안해...가자 대량 학살지지”

☞ 부르키나 파소 혁명 지도자 토마스 상카라

"제국주의는 영토를 정복하기 위해 총을 들고 오는 사람들의 잔인한 형태의 착취 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종종 대출, 식량 지원, 협박 등 보다 미묘한 형태로 온다. 우리는 지구상 소수의 인간이 인류 전체를 지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 시스템에 맞서 싸우고 있다"

☞ 아흐마두 벨로 대학교 아유바 교수

"러시아는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하려 하지 않았고, 필요한 기술과 군사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선진국으로서 열렬히 환영 받고 지지를 얻고 있다"

☞ 전 CIA 정보장교 래리 존슨

"(아프리카에서의) 전반적인 영향력 상실 측면에서 미국에게 정말 암울한 일이다. 이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규칙 기반' 국제 질서의 해체의 일부이다. 그것은 러시아로 대체될 것이다"

* 알제리, 브릭스 신개발은행 가입 마무리 단계

* 부르키나파소 군정, BBC·미국의소리 방송 2주 중단

* 니제르, 러시아 무기 구매, 러 훈련 교관 초빙 희망

* 적도기니 "러시아-아프리카 관계 부활 위해 모스크바에 아프리카의 집 개관"

* 미군, 아프리카서 잇따라 철수

→ NYT "니제르 미군 1천명 철수"...WP "차드서도 병력 수십명 철수"

→ 차드 군정 수반 데비 과도군사위원회 의장, 올해 초 러시아 방문 관계 강화

* 나이지리아, 러시아와 '제철공장 프로젝트' 회담 개시...20억 달러 투자 협상도 추진

* 러 원자력기업 로사톰, 말리·부르키나파소·알제리와 원자력 프로젝느 협력 합의

* 러, 세네갈과 탄자니아에 수출항 건설 계획

* 짐바브웨, 새 화폐 ZIG 도입...“탈달러화의 진보적 움직임"

* 르완다, 영국에 1994년 소수민족 투치족 80만 학살 관여 의심되는 5명 인도 요청

3. 크렘린궁 “러-우 최고의 평화협상, 영 보리스 존슨이 결렬 압박”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개전 직후인 2022년 3∼4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평화협상이 결렬된 것은 영국의 직접적인 압박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라하미야(우크라이나 집권여당 '국민의 종' 원내대표)가 이에 대해 말했고 나머지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라하미야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자국 TV 인터뷰에서 보리스 존슨 당시 영국 총리가 키예프로 찾아와 "(러시아와) 그냥 싸우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협상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측 인사는 당시 작성된 평화조약 초안에 대해 "우리에게 가능한 최고의 협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탁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 페스코프 "유럽과 관계 회복 불가능…우리부터 원치 않아"..."특별군사작전 조만간 우리 성공으로 끝나"..."러시아는 유럽의 누구도 위협하지 않으며 유럽의 그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 "푸틴, 5월 중국 방문 예상...우리 시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많은 문제가 논의될 것"

4. 미국의 대이란 전략 : <브루킹스 리포트(2009년)> “어떤 길로 페르시아로 갈 것인가?”

1) 외교적 옵션(이란을 포기하게 만들기)a. 이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설득) b. 이란 꼬드기기(관여)

2) 군사적 옵션(이란의 무장해제)a. 침공 b. 공중폭격 c. 비비(네탸냐후)에게 맡기기(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 허용, 고무하기)

3) 레짐체인지(이란 전복)a. 대중봉기 지원(벨벳혁명) b. 이란 내 소수파와 반대세력 지원(반란 조장) c. 반정부 군부지원(쿠데타)

4) 봉쇄(이란 억제하기)

5) 결론 : 제 옵션을 연결해 통합적인 대이란 전략 만들기 <이해영>

☞ “이번 이란-이스라엘 군사적 대결은 서아시아 새로운 질서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새로운 룰’ 혹은 ‘새로운 방정식’ 등장...이란, 전략적 공간 확보, 이스라엘 본토 타격 역량 입증” <이해영>

5. 조선,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김정은 "생산계획 어김없이 수행"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이 25일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의 검수사격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 22일 초대형 방사포로 핵방아쇠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진행..."전술핵 운용 확장"

→ 19일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 진행

→ 19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별똥별)-1-2' 시험발사

6. 조선 "미국의 새 제재는 힘 키울 새 기회...강력한 실제 행동"

김은철 조선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25일 담화에서 미국이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지난 10여년간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 결의 이행 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 압박 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사 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 안보 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 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상은 과거 미국이 주도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는 조선의 보다 위력적인 핵실험을 촉발했다며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 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 동력"이라고도 했습니다. <연합>

☞ 김여정 부부장 "올해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 연습은 80여 차례, 한국 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 60여 차례...지역 정세 악화의 주범", "미국은 특등 졸개인 한국 것들에게 무모한 용감성을 길러주지 말아야 한다"

7. 파키스탄, 이란과 협력에 눈 돌리자...미, '제재 가능성' 경고

파키스탄이 이란과 협력을 강화하려 하자 미국이 제재 가능성을 거론하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2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자국을 방문한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경제, 대(對)테러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특히 현재 20억달러(약 2조7천억원)인 무역 규모를 5년 안에 5배로 늘리기로 합의했고 양국 간 가스관 건설, 전력 수출 등 에너지 부문 협력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연합>

8. '중국 과잉생산론' 이슈화하는 미국의 속내

최근 미국 정치인들이 “중국의 과잉 생산이 세계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라는 새로운 의제를 이슈화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이 말하는 이른바 ‘과잉 생산’이란 주로 전기차, 태양광, 신에너지 등의 산업을 가리킨다. 미국이 이 의제를 이슈화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경제·무역 문제를 범정치화, 범안보화해 중국 관련 산업의 정상적인 발전을 저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앞전에 이른바 ‘중국 위협론’을 과장한 것과 판에 박은 듯 비슷하다. 경제 법칙에 어긋나는 이런 행위는 자국의 산업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에게도 이롭지 않다. <인민망>

9. 마크롱 "유럽, 불멸 아니다...미국에 안보 의존 말아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이 절명 위기에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에 의존하지 말고 자체 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럽은 불멸이 아니며 죽을 수도 있다"며 "세계에서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는데 유럽은 직면한 위험에 무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향후 10년간 유럽이 약화하거나 지위가 낮아질 위험이 크다"며 "이는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고 경고했습니다.

마크롱은 에너지는 러시아에, 안보는 미국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전략적 소수'에서 탈피해 유럽의 자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유럽은 미국의 속국이 절대로 아니며 세계의 다른 지역 모두와 어떻게 대화할지 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신뢰할 만한 유럽 방위라는 전략적 개념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마크롱 "유럽 공동방위 관련 토론을 개시할 준비가 돼 있다...이 토론에 미사일 방어, 장거리 (미사일) 역량과 함께 핵무기(관련 논의)가 포함돼야 한다"

10. 가자 나세르 병원 구내에서 392구의 집단 무덤 발견

팔레스타인 민방위군은 지난 주말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구내에서 283구의 시신이 안치된 집단 무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2주 전 알 시파 병원에서 또 다른 집단 무덤이 발견된 사건에 이은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 대변인 바살에 따르면, 시신들 중 일부는 수갑이 채워지거나 머리에 총을 맞았고, 일부는 옷이 벗겨졌거나 수감복과 병원복을 입은 채 묻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쇼샤니는 이 보도들을 "가짜 뉴스"라고 무시했습니다.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리는 이것이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가자 미디어 사무국 국장 “머리나 피부가없는 시신, 장기 적출 시신 등 발견”

11.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후티, 이스라엘 남부 휴양도시 에일라트에 미사일 공격

→ 후티 "아덴만서 미 군함·상선 공격"..."홍해서 미 MQ-9 드론 격추, 영국 관련 유조선에 미사일 공격"


*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또 공격하면 정권 남아나지 않을 것"

* 이란 "'나포' 이스라엘 연관 선박 선원 석방할 것"

* 10월 7일 이후 헤즈볼라 공격 1,637회, 이라크 저항세력 공격 243회, 후티군 공격 118회


12.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협상 입장 접수해 검토 중"

* 가자 학살 200일...국제사회 '종말론적 상황 닥친다' 공포...“전체 사망자 집계 어려워”

→ 이스라엘군, 150만 난민촌 남부 라파에 지상전 '초읽기'

→ 북부엔 기근·전염병…포화 잦아든 자리엔 '집단무덤' 참상

→ 유엔 인권수장 "가자 어린이 10분에 1명씩 다치거나 숨져"

* 살지 못할 땅 만들었다…가자지구 불발탄 섞인 잔해 3천700만t, 주거지 건물 65% 파괴

* NYT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의료시설 체계적 파괴…붕괴 직전"

→ WHO "3월 말 기준 가자지구의 36개 대형 병원 가운데 10곳만 최소한의 기능"

* 죽어가는 엄마에서 태어난 가자지구 아기 나흘 만에 사망

* "이스라엘 감옥서 팔 수감자 의문사 속출…팔 자치정부 “가자전쟁 이후만 최소 13명 사망”

13. 각국 반응

* "이스라엘군, 국제법 위반 가능성…미 국무부 내부서 문제 제기"

* NYT "미국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총 900명 이상 체포"...시위 40여 대학 확산

* 슬로바키아 의회 의장은 루보스 블라하

"미국인들은 도덕적 싸움과 군사적 대결에서 패하고 지금은 역사적 대결에서 패배를 향해 가고 있다"

14.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미 의회 우크라·이스라엘 등 950억 달러(130조원) 지원 통과

* 미, 우크라에 608억달러(80조원) 규모 지원...추가로 60억달러(약 8조2천억원) 지원키로

→ "무기 대부분 사전 지원, 미군과 미 방산업체들 이익 챙겨"

→ "미, 일반 납세자들 돈으로 부패한 우크라 정부 지원...미국 가구, 3년 전과 비슷한 생활수준 유지 위해서는 11,434달러 더 지출해야"


* 조선 외무성 임천일 러시아 담당 부상 "미국의 우크라 추가 군사지원은 환각제 불과"..."젤렌스키 잔명 연장 위한 수혈"

→ "우크라 전장은 미국과 나토가 자랑하던 각종 무장장비들의 '공동묘지'

* 영, 우크라에 8천500억 추가 지원…스톰섀도 미사일도

* 뒷방 신세 된 전차…러시아 드론 공세에 최전선에서 빠져...우크라, 미국제 M1에이브럼스 고전하자 후퇴시켜

* 러시아군, 일주일 동안 우크라이나 군사 기반시설에 35차례 대규모 공격


→ 우크라 전선 위기 “최소 3곳서 후퇴”

* 러 국방 "우크라군 병력 손실 거의 50만명"

* 러, 27일부터 한국 등 '비우호국' 대상 특별관세 확대

* 우크라 농업장관 '국유지 754만평 불법 취득' 혐의 구금...993만평 추가 취득하려다 적발

15.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러시아 연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카라신 "현재 40개국 이상 브릭스 가입 희망"

* 라브로프 "러중, 상호 결제의 90% 이상 자국 통화로...양국 경제관계의 탈달러화 완성 중"

→ “UN 국가 3곳 중 1곳이 탈달러화 선택”

* 중·러·이란 국방장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상해협력기구(SCO)서 삼각 연쇄 양자회담

→ 러 국방 쇼이구 "미 위협에 SCO 군사훈련 범위·지역 넓혀야"..."러시아는 NATO를 위협한 적이 없고 나토 회원국을 지리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공격하는 데 관심이 없다...우리가 그들에게 가까이 가는 게 아니라 그들이 이곳(러시아 국경)으로 오고 있다"

* 벨라루스 대통령 "러 최신 전술핵무기 수십 개 국내 배치"..."벨라루스 공격 받으면 러시아와 모든 무기로 대응"

→ 나토 핵공유체제, 5개 회원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이탈리아·튀르키예)에 미 전술핵무기 약 200기 배치

→ 폴란드 대통령 "나토 결정 따라 핵무기 배치할 준비 돼 있다"...러 "필요한 모든 조치" 경고

* 러, 최신 대공 미사일 시스템 S-500 "프로메테우스" 대량생산 시작


* 러, 올해 곡물 수확량 기록적인 1억 4,700만톤 예측

* 에르도안, 13년 만에 이라크 정상 방문…안보·수자원 등 협정 체결

* 시진핑, 5월 5~10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순방...빅토르 총리 등 회담

* 조선 대외경제성 대표단, 이란 방문

* 조선, 러 개최 스포츠·경제 국제행사 줄줄이 참가

→ "브릭스 가입은 아직 고려 안해"…조선 농업상, 러 농업장관과 회담

* 조선 "오커스 확대로 아태지역 핵기뢰밭으로 변해" → 오커스와 일본 협력 추진...한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도 고려...대중국 통합억제전략 실현 위한 소규모집단 하부구조를 2중, 3중으로 구축

* 중국-중남미 지난해 교역액 역대 최고…4800억 달러로 2000년 대비 34배, 662조원 상당

* 니카라과, 조·중·러와 밀착 강화...주한 대사관, 주독일대사관·주미영사관 등도 폐쇄

→ "미 불법 제재 공동대응" 러와 협의...중 차관 적극 도입...조선과 대사관 개설 합의

→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이 다극화하는 세계 질서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건강한 경향을 보고 있다" <타스>

*
“2023년 세계 군비지출 2조4천억 달러로 사상 최대 증가...나토 31개국 1조3천억 달러(미국 9160억 달러)

〔단신〕

<조선>

* 김정은, 1932년 '빨치산 창건일'에 김일성군사대학 찾아..."나라의 맏아들 군사 전당"

*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미 군사적 준동, 침략 기도 감시할 우주정찰 임무 계획대로 결행할 것"...한미 우주연합훈련도 비난

* 남진 접고 중러 매개로 북진·서진 외교에 속도...벨라루스·이란·라오스 등과 외교 확장

* 조선 농업위원회 위원장, 임업 대표단 러시아 방문

* 러 보건부 "조선과 의료인력 양성·의료관광 협력"

* 평양 '3번째 뉴타운' 1만 가구 입주 시작...화성지구 2단계 림흥거리

*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 대표단 방북

* 청년친선대표단 러시아 방문 위해 출발

* "러시아서 160명 이상 조선 관광…내달 100명 더"

* 로동신문 “미국의 《민주주의》 타령은 패권유지를 위한 계략”...“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강권, 전횡의 로골적 표현”

→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서방의 민주주의는 모든 것에 대해 '예'라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대답하는 것이다. 그게 그들의 민주주의다"

<중·러·미>

* 시진핑, 블링컨에 "중미, 경쟁자 아닌 파트너…더 큰 노력 필요"..."미, 중 발전 긍정적으로 바라보길…첫 단추처럼 꼭 해결해야 할 근본 문제"

→ 미 블링컨 "러시아 지지 말라"…중 왕이 "레드라인 밟지말라"

* "중, 2번째 항모 산둥함 편대 완전체 첫 공개…핵잠수함도 포함"...SLBM 발사 장면도 공개

* 중,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 중, 미 국채 보유 7,750억 달러...10여년 간 40% 감축

* 푸틴 "러 경제 기대 이상 성장…올해 GDP 3% 이상↑"...1·2월 GDP 전년비 6% 증가...1분기 연방 세입 1.5배 이상 증가

* 푸틴 "북남교통로(INSTC) 개발에 관심 있는 모든 국가 초대"

* 푸틴 "테러리즘, 21세기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

*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러, 미 주도 결의안 거부권 행사

* 러 국방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100만루블(약 1천500만원) 수수, 최고 15년 징역형

* 흔들리는 미 리더십…갤럽 "전 세계에서 지지 41%·非지지 36%"

* 미 대선 길목서 내전 영화 '시빌 워(Civil War)' 흥행

* 미국 지역은행 또 폐쇄·매각…건전성 우려 지속

* “미국의 12.8%, 1,700만 가구 식량 부족 직면” <미 농무부(USDA)>

* 델타 보잉767, 이륙 후 비상 슬라이드 떨어져…뉴욕 회항...잇따른 사고로 곤욕

<아시아>

* 필리핀, 중 견제 속도…미일 이어 프랑스와도 안보협력 강화

*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 '비밀 방중'에 경제협력·지원설 나와

<중동·아프리카>

* 탈레반 ‘마약과의 전쟁’, 압수한 마약 3톤과 술 32,000리터 소각

* 이란, 서방 제재 보란듯 신형 자폭 드론 공개

* 이란서 '반정부 시위 지지' 인기 래퍼에 사형 선고

* 이라크, IS 연루자 11명 처형

* 이라크, 동성애 처벌법 통과…최대 징역 15년

* 이집트, 스의스로부터 훔쳐간 파라오 암세스 2세 두상 회수

* 남아공 민주화 30주년 기념식…"화해의 승리"

<유럽·중남미 기타>

* '지지율 선두' 영 제1야당 노동당 "집권시 철도 다시 국영화"

* 전기세 폭등 아르헨 '웃픈' 현실…"손전등 들고 가게 오세요"...밀레이 취임 후 전기세 평균 300%∼600% 폭등 → 아르헨 대학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

* 아이티 총리 사임…공백 메울 과도위원회 출범...과도위원회 2026년 2월까지 활동…대선 준비 등 과제 산적

출처 : 통일시대 (https://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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