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타조가 조선의 타조로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아프리카의 타조가 조선의 타조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1-01-20 08:57

본문

주체 110 (2021) 년 1월 21일

아프리카의 타조가 조선의 타조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타조목장은 당에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꾸려놓은 목장입니다.》

타조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날지 못하는 새이다.



아프리카의 넓은 초원이나 사막지대에서 서식하고있는 이 야생동물은 인간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익한 새이다.

가죽으로는 고급손가방이나 신발 등을 만들고 알껍데기나 뼈로는 공예품을 만들며 특히 고기는 맛이 좋다.





경제적효과성으로부터 여러 나라들이 관심을 가지고는 있으나 자연기후적조건이나 생존조건 등 여러가지 난문제로 하여 대대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타조가금업이 우리 공화국에서 가금업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있다.

평양시교외의 풍치수려한 야산기슭에는 평양타조목장이 자리잡고있다.

이 목장에는 타조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여러동의 생산건물과 110여개의 타조우리, 과학기술보급실, 체육관 등이 새로 일떠섰고 타조고기가공공장, 알깨우기실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면모가 일신되여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생산 및 가공기지로 꾸려졌다.

지난 수십년동안 목장에서는 해마다 많은 량의 고기와 알, 고기가공품들, 알 및 뼈공예품들, 가죽을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다.

평양에 타조목장이 생겨나고 우리 나라에서 타조가금업의 새 력사가 시작된것은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이다.

주체86(1997)년 11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가금업발전의 추세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타조목장을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누구나 아는것처럼 1997년이라고 하면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기였다. 사실 당시의 나라형편,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놓고볼 때 닭이나 오리와 같은 일반적인 가금도 아니고 너무도 값이 비싸고 초기투자가 엄청난 타조목장을 건설한다는것은 기존의 상식이나 관념으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러나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우리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에 의하여 보통의 상식이나 론리로써는 설명할수 없고 리해할수 없는 현실이 이 땅우에 펼쳐지게 되였다.

이듬해 9월 타조목장건설정형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장을 현대적인 본보기목장으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주체88(1999)년 3월과 10월을 비롯한 여러 기회들에 이를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타조목장은 짧은 기간에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타조생산 및 가공기지로 일떠설수 있었다.

주체89(2000)년 12월 완공된 타조목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타조가 아프리카의 타조가 아니라 조선의 타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열대의 사막과 초원을 종횡무진하던 아프리카의 타조가 이 땅에 보금자리를 펴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 가금업력사에서 처음으로 타조가금업이 시작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평양타조목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현대화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에 의하여 목장은 주체108(2019)년 8월 현대적으로 개건되였다.


 


 

- 현대적으로 개건된 평양타조목장 (2019년 8월촬영) -


지금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의 여러 식당들에서는 갖가지 타조고기료리들을 인민들에게 봉사하고있으며 질좋은 타조제품들이 인민생활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 여러가지 타조고기료리들 -


아프리카의 타조가 조선의 타조로 된 경이적인 현실!

진정 우리 공화국에 펼쳐진 타조가금업의 력사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애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