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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행복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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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70회 작성일 21-01-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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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10 (2021) 년 1월 3일

우리의 행복에 대한 생각​

 

새해이다.

눈부신 해빛이 비치는 아침처럼 어디서나 기쁨과 랑만이 넘쳐흐른다.

거리에서도, 가정에서도, 일터 그 어디서나 사람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터져오른다.

너무도 평범한, 너무도 일상화되여버린 우리의 생활이고 행복이다.

보라, 구름한점없는 가없이 푸른 하늘, 주체사상탑을 배경으로 공화국기가 펄펄 날리는 하늘, 환희에 넘쳐 하늘가에 비둘기를 날리는 아이들의 조각상과 솟구치는 분수, 새집들이한 기쁨을 안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인민들…

그 행복의 군상들우에 울리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들을수록, 볼수록 너무도 가슴이 찌르르 저려와 절로 눈물이 솟구치고 되새길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과연 오늘처럼 우리가 저 노래를 그리도 많이, 스스럼없이 부른적 있었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으로 이 땅의 곳곳마다에서 너무도 참혹한 피해를 당했다. 가슴떨리던 그 피해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말할수 있겠는가.

《피해를 입었을 때는 정말이지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가 하는 생각에 절로 눈물이 앞섰습니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불과 두석달안팎에, 새해를 맞으며 비애와 절망의 눈물이 아니라 기쁨에 넘쳐 즐거움을 토로하고있다.

그 어느 지역, 그 어느 지방에 가봐도 볼수 있는것은 새집들이한 인민의 춤판이며 너무 좋아 목청껏 부르는 우리 아이들, 인민의 노래소리이다. 어디서나 랑만과 즐거움이 넘쳐흐르는 내 나라, 인민의 그 심정을 담아 우리의 하늘은 너무도 푸르다. 정말이지 너무도 값비싼 즐거움이고 너무도 크나큰 희생으로 안아온 우리의 랑만이다.

태풍과 폭우로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인민들을 두고 한밤을 지새우시고 푹푹 빠지는 길아닌 길을 달려 피해지역에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걱정하지 말라고, 살림집도 새로 지어주고 피해복구와 관련한 대책을 다 세워주겠으니 대청리주민들이 신심을 가지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시며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도록 하시고 식량과 부식물, 갖가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우리의 최고령도자동지!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의 고통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 험한 길을 헤쳐가신 우리 원수님, 몸소 현지에서 수도의 당원들에게 한자한자 공개서한을 쓰시며 피해지역인민들이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고 투쟁할것을 그리도 절절히 호소하신 인민의 어버이!

그 사랑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그 가족들로부터 온 나라 인민들, 군인들이 성심성의로 도와나서고 온 나라가 떨쳐나 몇달사이에 이전과는 대비도 할수 없는 사회주의선경, 페허우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웠다.

하기에 이 나날 어디서나 《경애하는 원수님 고맙습니다.》, 《조선로동당 만세》의 웨침과 함께 랑만과 약동하는 기상만이 차고넘쳤다.




바로 그렇게 얻어진 인민의 행복이였고 바로 그렇게 펼쳐진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이였다.

하기에 태풍피해를 가시고 궁궐같은 살림집에 새집들이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금천군 강북리를 비롯한 온 나라의 피해지역주민들은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날마다 경사가 겹치고 화가 복이 되는 사랑의 새 전설이 생겨나게 되였다며 자기들의 행복과 기쁨을 눈물속에 원수님께 아뢰였다.

그런데도 원수님께서는 인민위한 고생고생을 다 겪으시며 사랑만을 안겨주시고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자신의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여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고 검덕의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여서는 큰물피해를 받은 천여세대나 다시 건설해놓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진정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라 우리 원수님 천만고생으로 떠받들어올린 위대한 인민사랑의 열매이다.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과 행복만을, 우리 인민들이 고생을 모르고 영원히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도록 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신다.

인민의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새해의 첫아침 자신께서 먼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경건히 축원하시며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맹약하시며 온 나라 인민들에게 몸소 친필서한을 보내시고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 위대한 설계도를 구상하신다.

하기에 인민은 세상에 대고 웨친다.

사람들이여, 우리의 기쁨, 우리의 행복이 결코 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만 있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수령복, 태양복이 안아온 위대한 창조물이라고.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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