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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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9일 사이 두 차례에 걸쳐 경기·강원도 일대에서 박상학이 주도하는 탈북자 단체가 벌인 삐라 살포에대해 용서할 수 없는 도발로 간주하고 '남측 당국이 그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방치하고 저지시키지 않은것'에 대해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 보겠다고 경고하였다.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전문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북]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얼마전 남조선에서 《탈북자》쓰레기들이 또다시 기여다니며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우리는 이미 쓰레기같은것들의 망동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처사가 북남관계에 미칠 후과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남조선당국은 《탈북자》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
매우 불결한 행위에 불쾌감을 감출수 없다.
우리는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것이다.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인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다.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볼수만은 없다.
주체110(2021)년 5월 2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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